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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구's 나눔 Festival 개최

장애복지기금 마련 한마당 행사

  • 웹출고시간2009.06.16 14:16: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은 오는 19일 장애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영구's 나눔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사랑의 피자 봉사단 공연과 지역 출신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세계 축구묘기의 달인 우희용씨와 세계 비보이 대회 2연패 위업을 이룩한 갬블러 등의 화려한 묘기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장애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조각피자 판매행사가 열린다.

복지관 관계자는 "영구's 나눔 Festival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가정의 보살핌이 필요한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의 프로그램 운영에 소중하게 쓰여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피자 봉사단은 피자를 즉석에서 만들 수 있는 특수차량을 제작해 전국 보육원과 산간벽지를 찾아다니며 아이들에게 피자 나누기 행사와 무료공연을 열고 있는 연예인 봉사단체로 행복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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