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왕암동 소재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201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28일 오후 6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 동안 화려하게 펼쳐진다.개막식은 CJB 안정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사전행사로 대북공연이 열리며 간단한 개막식에 이어 울랄…
국악과 아리랑 경창을 한데 모은 생거진천 예술제가 진천에서 처음 개최된다.26일 진천예총에 따르면 28일 오전 진천읍 화랑관에서 △전국 국악 및 아리랑 경창대회 △포스터 사생대회 △시화전 △연주회 등이 한데 어우러진 제 1회 생거진천 예술제를 연다.이번 예술제 중 국악협회 진천지회가 주관하는 전…
진천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생거진천평생학습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5회째를 맞는 평생학습한마당 축제는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을 누릴…
9월과 10월 두 달간 제천시가 국제행사 등 굵직굵직한 행사를 통해 제천의 위상을 알릴 방침이며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제천시에서 열릴 행사들을 미리보기를 통해 일정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201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자연과 한방이 함께하는 치유도…
옛 단양 주민들의 한마당 잔치인 '27회 단양팔경축제'가 27일 단양군 단성체육공원 등지에서 열린다.단양팔경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충청북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예(藝)·흥(興)·미(美)의 옛 단양'을 슬로건으로 옛 단양의 역사와 문화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축제는 두…
음성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8일 개관 5주년을 맞아 축하공연으로 정동극장 를 초청한다.2013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으로 지원되는 이번 공연은 음성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15년째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발전해온 정동극장의 '미소MISO(美笑)'의 공연…
단양군 금수산 자락에 자리한 적성면 산골마을에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단양쑥부쟁이 축제가 열린다.감골바람개비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고 단양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단양쑥부쟁이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적성면 감골바람개비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단양쑥부…
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며,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영동군이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영동체육관(영동읍 매천리) 일원에서 '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를 개최한다.군에 따르면 와인축제를 통해 포도생과 위주의 1차 산업에서 2차 와인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한편, 관광과 연계한 3차 산업으로 발전…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청호 드로잉 북 프로젝트 '한 뼘 드로잉'에 아동들의 참여가 활발하다.한 뼘 드로잉은 청주·청원 소재 초등학교와 지역 아동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자체 제작한 드로잉 북과 엽서, 봉투로 구성된 '드로잉 북 세트'를 나눠준 뒤, 아동들이 그린 그림엽서…
제천시가 '2회 제천 세계슬로우 걷기축제' 한 달여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제천시의 모집인원은 1천명이며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제천시생활체육회 사무국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방법은 제천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jcsports.co.kr) 또는 전화(641-4995), 팩스(644-6…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손님맞이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축제 붐 조성에 들어갔다.단양온달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17회 단양온달문화축제'는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열린다.'고구려인 온달과의 열일곱 번째 만남…
영동의 산골마을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산골 마실극장'이 열린다.자계예술촌(대표 박연숙)은 영동군 용화면 자계리에 위치한 옛 자계초등학교에서 오는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도에서 시행하는 지역문화예술기획 지…
진천 지역 최대 대표 축제인 제3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에서 개최 된다.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소통하는 생거진천!' 주제로 열린다.축제 첫날인 4일은 제12회 생거진천 민속예술경연대회…
가을을 맞으러 떠나보자. 지금 가을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 아직 형형색색으로 물들지 않는 숲과 호수지만 막 가을 봉오리를 터트리기 직전의 풍경은 오롯이 대청호 숲에 펼쳐져 있다. 완연한 가을이 오기 전 대청호 숲은 깊고 그윽하다. 대청호에서 피어오른 물안개는 산책길에 쾌적한 서늘함을 제공해준다. 간…
내년 통합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청원군 이름으로 마지막 개최되는 '2013청원생명축제'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지난 2008년 처음 개최된 청원생명축제는 시중가보다 저렴한 농·축산물 판매, 셀프식당, 생명농업관 등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자연 친환경적 축제장 조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 밤을 널리 알리고 밤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제13회 충주 밤축제'가 오는28일 소태면 소태초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충주밤축제는 28일오전10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밤과 관련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축제 참가자는 4인…
충주의 대표적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제43회 우륵문화제'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세계무술공원과 충주문화회관 등에서 열린다.한국예총 충주지회(지회장 안재열) 주최로 열리는 이번 우륵문화제는 향토 축제의 기억을 되살리고, 시민 화합을 다지며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오는26일 제43회 우륵문화제 개막식에 시민이 함께하는 길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길놀이 행사는 26일 오후 5시 삼원초교를 출발,국원고~칠금사거리~세계무술공원까지 진행된다. 길놀이 행렬은 경찰 싸이카를 선두로 마칭밴드, 대형가야금모형, 기마대, 택견, 풍물단, 읍면동 참가팀 순으로 구성되며, 읍면…
사적 12호로 지정돼 있는 공주 공산성(공주시 금성동 65-3) 내 일부 구역에 대한 일반인 출입이 오는 20일부터 금지된다.공주시는 "집중호우로 지난 14일 붕괴된 공산성 성벽 일부 구간을 긴급 복구해야 하는 데다,금서루 일대의 일부 배부름 현상으로 인해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내달 25일부터 사흘간 '청주국제공항 에어쇼'를 연다.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13'의 부대행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청주국제공항 에어쇼'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2005년부터 격년제로 서울공항에서 이 행사를 열어왔다.올…
무더위가 한풀 꺾이더니 어느덧 추석 연휴의 문(門)이 활짝 열렸다. 그 문을 밀고 들어가면, 그리운 얼굴들이 가을과 함께 겹쳐 들어온다. 행복한 5일간의 휴가를 슬기롭게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 때마침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2013년 9월 11일 개막되어 오는 10월20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물속에 잠겨 다시는 갈 수 없는 우리 집, 마을회관, 사람들로 붐볐던 시장통의 옛 모습을 사진으로 본다면 얼마나 감회가 새로울까.슬로시티 제천 거점지역인 수산에서 청풍호로 인해 수몰되기 전 옛 사진들을 수집해 추석을 맞은 귀향객들에게 옛날 수산풍경을 전시하는 '옛 수산 사진전'을 마련했다.이번 전시…
올 추석은 주말까지 모두 5일을 쉬게되는 황금연휴로 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다음 달 20일까지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꼭 가볼만한 축제의 장이다.비엔날레에서는 기획전1·2, 초대국가관, 국제공예공모전관, 국제산업관, 2013 청주국제아…
시골 농부 안찬기씨는 자신이 직접 나무에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 새긴 작품을 전시한 조각 갤러리를 열어 화제다.음성군 감곡면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는 안찬기(48)씨는 지난 16일 '미당농촌문화체험농장'을 열었다. 국가 기관에서 승인한 전국 400여개 농촌체험농장 중 농업과 서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은…
괴산군이 갈은권역비학봉영농조합법인(이사장 변병만)과 함께 산막이옛길과 지난 3월 개장한 충청도 양반길 트래킹 코스에 포토존을 설치 이색적인 홍보 이벤트를 운영한다.오는 10월 1일부터 개최하는 포토존 이벤트는 산막이 옛길과 충청도 양반길 구간에 9개소의 포토존을 설치 총 구간을 완주하면서 지…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