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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7 13:37:46
  • 최종수정2013.09.17 13:37:46
내달 25일부터 사흘간 '청주국제공항 에어쇼'를 연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13'의 부대행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청주국제공항 에어쇼'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2005년부터 격년제로 서울공항에서 이 행사를 열어왔다.

올해는 청주공항에서 에어쇼가, 일산 킨텍스에서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충북도와 청주시·청원군은 4천만원씩 1억2천원을 지원하는 이 행사의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에어쇼는 '블랙이글'을 비롯한 각국의 곡예 비행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여러 대의 전투기로 편대 비행하면서 다양한 곡예를 연출하고, 빠른 속도로 내려와 급정거하거나 수직으로 상승해 360도 회전하는 고난도 비행기술을 보여줄 계획이다. 최첨단 전투기의 시범비행도 펼치는 등 다양한 '항공쇼'를 선보이게 된다. 조난 조종사를 구출하는 시범, 고공(2km) 낙하 시범도 한다.

관람객이 수송기와 헬기를 직접 타볼 수 있는 탑승체험행사도 마련한다.

도 관계자는 "중부권 관문공항으로 성장하는 청주공항의 위상과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충북이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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