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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6 15:45:33
  • 최종수정2013.09.16 15:45:33
올 추석은 주말까지 모두 5일을 쉬게되는 황금연휴로 이 기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다음 달 20일까지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꼭 가볼만한 축제의 장이다.

비엔날레에서는 기획전1·2, 초대국가관, 국제공예공모전관, 국제산업관, 2013 청주국제아트페어관 등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부터 실용적인 공예작품까지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

인기 연예인이 참여하는 '스타 크라프트전'은 꼭 봐야 할 전시다.

연예인들의 수준급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1부 행사로 영화배우 하정우, 구혜선, 유준상, 가수 유열, 방송인 민송아 등 5명의 작품을 오는 20일까지 전시한다.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부에는 가수 조영남, 모델 송경아, 배우 최민수, 방송인 강석우, 배우 박은혜의 작품을 전시한다.

'스타 크라프트전'은 다음 달 20일까지 4부에 걸쳐 진행한다.

청주예술의전당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한가위 정감'이라는 주제로 19일 오후 4시 특별공연을 한다.

청주시립국악단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날 추석 특별공연은 국악 판소리계의 떠오르는 별 남상일이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공연한다.

청주시립국악단 신민정 단원의 25현금 협주곡 '궁 타령의 멋', 청주시립국악단 상금주 단원과 여성소리그룹 미음의 남도민요 '성주풀이', '개고기 타령', 유라예술단의 경기민요 '천안삼거리' 등 우리 소리를 들려준다.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에서는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체험놀이 12가지를 준비해 가족과 연인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청주랜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연다.

17일과 1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천문관에서 '한가위 달맞이 관측행사'가 열리고, 18일부터 22일까지(19일 제외) 어린이회관 2전시관 광장에서는 윷놀이, 팽이치기 등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나를 닮은 예쁜 송편 빚기', '제기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열어 가족 간 재미있는 추억 만들기 시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과거와 현재, 미래의 별자리를 알아보는 천체투영관 체험, 동화를 각색한 하하호호 동극단의 동극 공연, 코믹가족영화 '꼬마 니콜라', 환경을 주제로 한 3D입체영화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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