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22 14:04:08
  • 최종수정2013.09.22 14:04:08
오는26일 제43회 우륵문화제 개막식에 시민이 함께하는 길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길놀이 행사는 26일 오후 5시 삼원초교를 출발,국원고~칠금사거리~세계무술공원까지 진행된다.

길놀이 행렬은 경찰 싸이카를 선두로 마칭밴드, 대형가야금모형, 기마대, 택견, 풍물단, 읍면동 참가팀 순으로 구성되며, 읍면동에서는 사과, 복숭아, 찰옥수수 등 특산품과 엄정 목계별신제, 거룡승천제 등 문화유적 및 지역을 상징하는 가장행렬이 이어진다.

한국예총충주지회 관계자는 "이번 길놀이 행사는 어릴적 향토 축제의 기억을 되살리고 시민이 즐거움을 함께 체험하는 길놀이를 연출, 우륵문화제를 시민의 화합을 다지고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길놀이 행렬이 세계무술공원으로 들어오고 난타, 퓨전 국악공연이 식전행사로 흥을 돋우면 제43회 우륵문화제 개막식이 열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