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상촌파출소 안승작 경위와 이정재 경사가 아들 납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주민의 소중한 자산 5천만원을 지켜줘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영동서에 따르면 안 경위와 이 경사는 지난 6일 낮 12시2분께 상촌면 지역 장로교회 목사 김모씨가 "대전 깡패들에게 아들이 납치돼 장기를 꺼내 살해하겠다. 빨리 현금 5천만원을 송금하라는 재촉 휴대전화를 받았다"는 내용을 파출소로 신고했다.현금을 입급시키기 위해 농협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순간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해 김 목사를 신속히 제지하자 현금을 송금해야 아들이 살수 있다며 막무가내로 빨리 송금해 주기만을 요구했다. 그러나 납치가 됐다는 아들 핸드폰 번호를 알아내 통화해 회사에서 교육받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아들 납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확인됐다.긴박한 상황 속에서 경찰관들이 침착하게 김 목사를 끝까지 설득해 치안고객의 귀중한 자산 5천만원의 재산피해를 안전하게 지켜냈다.오원심 영동서장은 "직원들이 평소에 다양한 피해사례를 접하고, 피해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홍보와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주민의 피해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 경찰승려회 이암사(무렴 주지스님)와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 여직원 봉사회(회장 김연옥)등 20명이 1일 영동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중식 봉사활동과 말벗 도우미를 해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경찰서 여직원 봉사회와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일손이 부족한 영동군 노인복지회관 점심나누기 행사에 참여, 음식준비와 식사를 함께 하면서 노인들의 말동무도 해주는 등 행복 나눔 시간을 가졌다.경리계에 근무하는 여직원 봉사회 김연옥(48·여)회장은 "앞으로도 경찰 나눔 봉사활동을 확산시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31일 선후배와 함께하는 체육활동과 반야사에서 명상시간을 가졌다.영동서에 따르면 자살의심자 수색 등으로 피로한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부대내 자체사고 방지를 위해 선,후임과 함께하는 체육활동후 반야사에서 명상의 시간을 가지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명상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는 선,후임간 체육활동으로 서로 화합하고 명상하는법을 배워 실천함으로써 선,후임간 경직될수 있는 이질감을 없애 대원간 친근한 관계로 개선 발전 시키고 내자신의 마음을 다스려 부대내 자체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선, 후임과 함께 어울려 풋살 등 체육활동후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후엔 반야사에서 스님과 차를 마시며 군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대화하기, 명상하기, 편백나무숲길 걸으며 자기 성찰하기 순서로 진행됐다.권순범 상경은 "선,후임과 함께 어울려 운동을 하고나니 조금더 가까워 진거 같고 오후엔 일학 스님에게 명상하는법을 배웠는데 군생활하면서 어려웠던 상황을 이겨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며 "앞으로는 후임들에게 좀더 좋은 말로 대화를 하고 한가족처럼 잘해야 될거 같다"고 말했다.오원심 경찰서장은 "자살의심자 출동 등으로 지쳐있는 대원들을 위해 앞으로도 복잡한 근무환경에서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보듬고 휴식할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가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2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협력단체와 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경찰에 따르면 영동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강현모),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최을용) 임원진 및 관내 학부모로 구성된 어머니 순찰대 '마미-폴'(연합회 회장 소정애) 등 총 30여명을 상대로 장마철 대비 대형 재난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홍보와 함께 경찰의 대표적이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의 활동사항 등을 소개했다.간담회는 각종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재난징후의 종류로서 도로, 교통시설물 파손 및 건축물 균열·붕괴위험, 급경사지 붕괴 및 낙석위험, 공사장 안전관리 미흡에 따른 재난 사전 징후를 소개하면서 사전 징후를 방치한 결과 95년 삼풍백화점, 14년 세월호 침몰 등 대형 재난사고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적 손실을 유발하게 된 원인을 설명했다.또 영동서 산하 11개면 22개 자율방범대에서 실시하는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등 자율방범대의 활동사항을 소개했다.오원심 서장은 "재난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영동, 행복한 군민구현을 위해 다함께 나가자"며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21일 올해 2·4분기 으뜸경찰관으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사고조사계장 신동선 경위와 학산파출소 박현용 경사를 선정하고 표창장했다.신동선 계장은 올 해초 부인을 차량으로 살해하고 단순교통사고로 위장하려한 남편을 5개월간의 끈질긴 수사로 살인 등 혐의로 영장 발부 받아 구속시켜 단순교통사고로 묻힐 뻔한 살인 사건을 해결했다.또 박 경사는 지난 3월18일께 서산리 농약사 앞에 쓰러진 고령의 할머니를 발견하고 안전 귀가 조치하는 등 직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치안을 실천한 공이 인정 됐다.이들 수상자에게는 경찰서장 표창장과 경찰발전위원회 후원으로 각각 3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받게 된다.오원심 서장은 "으뜸경찰관 선발은 각 분야별로 자신의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경찰관에 주는 상으로 2분기에는 다수가 추천돼 선발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직장내 일하는 풍토 조성으로 영동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17일 중앙지구대 및 5개 파출소 관내에 위치한 농협 등 33개 금융기관과 전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영동서에 따르면 지구대 및 각 파출소 개별적으로 관내 농촌 특성상 노인상대 전화 금융사기(보이스 피싱)를 예방하기 위해 휴대폰을 통화하며금융기관 CD기에서 100만원이상 송금자를 발견하면 즉시 관할 파출소에 연락을 취해 대상계좌 출금정지 조치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핫-라인 업무협약을 했다.최근 경찰청, 검찰청, KT 등을 사칭해 경제관념에 미숙한 농촌지역 고령의 피해자들에게 '금융계좌가 사건에 연류 됐다', '전화요금이 연체됐다',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특정계좌로 이전시켜야한다'라는 내용으로 현혹시켜 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가 빈발하고 있다.이에 영동서는 지구대·파출소별 관내에 위치한 금융기관을 상대로 개별적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이광희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금번 지구대·파출소별 33개 금융기관에 대한 개별적 업무협약을 통해 홀로사는 농촌지역 노인상대 금융사기 피해를 근절 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1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협력단체인 경목위원회, 교경협의회, 경승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지역치안 안정을 위한 4대악 근절 협력방안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경목회원 5명, 교경협의회 2명, 경승위원 3명과 경찰서 각 실.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선교활동 뿐만 아니라 주변 불우한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특히 이날 백종준 경목실장은 많은 교회 성도들과 함께 영동지역 치안 안정을 위해 특히 밤늦은 취약시간대에 귀가하는 여성과 학교주변 등·하교 아동들의 범죄에 관심을 갖기로 하고, 성제 반야사 주지스님은 등산로 범죄예방에 적극적인 신고와 경찰 협조를 약속했다.오원심 서장은 "매주 주말 유치인 위문과 교화에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 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유치인들의 정서함양과 교화선도를 위해 유치장에 '작은 도서실'을 마련했다.영동 레인보우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설치한 영동서 도서실은 100여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었지만 낡고 훼손돼 읽을 만한 책이 없자 유치인 대부분이 수감생활중 낮잠을 자거나 TV를 보면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든지 면회 온 가족을 통해 외부에서 책을 구입해 읽어 왔다.이 같은 사정을 알게 된 유치관리계 남종호 경사는 영동군청에서 운영하는 레인보우도서관에 부탁해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이나 영어회화 및 컴퓨터 자격증 관련 수험서 등 400여권의 책을 기증받아 유치장 내에 비치했다.유치인 이(42·남)모씨는 "피해자와의 합의문제나 재판결과에 대한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책을 읽고 싶어도 읽을만한 책이 없었는데 유치장에 도서실이 생겨 다양하고 유익한 책을 읽게 되어 심리적 안정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8일 최근 발생하고 있는 부대내 자체사고 예방 차원에서 경찰서 112타격대 의경 전원이 영동보건소 정신건강 증진센터에서 우울증 등 전문 심리상담을 받았다.이번 상담은 복무생활중 격는 어려움등에 대한 전문가와의 1대1상담으로 자체사고를 예방하고 112타격대원이 만족할수 있는 부대생활을 만드는데 토대를 마련했다.이날 상담은 자살생각척도 및 우울척도 검사를 했으며 대원들의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부대적응에 대한 1대1 심리상담을 했다.김형순 이경은 "이번 상담을 통해 내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고 상담 선생님이 대화를 편하게 잘 이끌어 주어서 즐거운 상담이 된거 같다"며 "전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걱정을 많이했는데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선,후임들과 함께 부대생활을 잘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오원심 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할 것이며 이번 상담이 의경의 집단생활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나아가 정신건강 증진으로 자체사고 없는 부대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7일 영동군 A화학업체 내에서 유독물 누출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한 유해화학물질 사고대비 대응훈련을 했다.이번 화학물질사고 대응훈련은 유관기관이 참여해 사고 위험이 높은 유독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긴급 초기대응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발생때 즉각 대응할수 있는 위기 대처능력을 확대 하고 있다.훈련은 A화학업체 관계자와 112타격대, 소방서, 군부대 등 30여명의 전문인력이 합동으로 실시했다.A화학업체 직원 근무중 암모니아수 유출 확인 및 112 등 유관기관 신고, 112타격대 폴리스 라인 설치 및 인원통제, 119구급대의 긴급환자 후송과 소방차의 긴급 방제작업등의 순으로 전개됐다.오원심 영동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사고발생시 사고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초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고 발생시 유관기관 협력으로 사고를 조기 수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30일 영동축협 회의실에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치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치안설명회에서는 신해균 영동읍장과 우일영 노인회장 등 경찰협력단체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경찰 활동상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설명회에서는 용두공원은 군민들의 휴식처로 주변 초등학교 사각지대 CC-TV 설치와 심야시간대 우범청소년 선도 및 야간순찰 강화, 교통질서 바로잡기 확대 시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오원심 서장은 "영동군민을 위한 공감치안 구현은 경찰 혼자만이 아닌 민·관·경이 하나가 되려는 진지한 노력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영동읍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11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치안정책에 반영한다. 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30일 경찰서장실에서 매곡민원담당관 박종민 경위, 심천민원담당관 정진희 경위, 수사과 유치관리팀 손일원 경위 등 3명이 명예퇴임식을 가졌다.이날 명예퇴임식에는 후배경찰관의 업무 등 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장을 비롯한 간부급만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다.이들 퇴임하는 3명의 경찰관은 80년대 경찰관에 입문해 영동의 치안을 책임져온 영동경찰로 후배경찰들에게 존경과 모범의 대상이었다.오 서장은 정년퇴임자에게 공로패와 재직 흉장기념패를 전달하고 동료직원들은 퇴직자들에게 행운의 열쇠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박종민 경위는 "30여 년간의 영동경찰인으로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접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무사히 경찰공무원으로 임무를 다하고 정년을 맡게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동경찰인으로서 자부심을 같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봉사하며 살겠다고"소감을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지난 27일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교육실에서 여름 피서철 유원지에 배치될 방범 순찰요원에게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훈련을 했다.이들은 양산 송호리 유원지 물놀이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1∼8월31까지 한시적으로 유원지에 배치될 방범 순찰요원 6명이다.영동서는 피서철 강·하천 등 유원지에서 다슬기 잡이 및 물놀이 중 익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영동관내 최대 인파가 몰리는 양산면에 위치한 송호리 유원지(1일 평균 800명)에 지방청으로부터 순찰요원 4명을 지원받아 관할파출소 순찰요원 2명과 함께 총 6명이 매일 안전사고 및 노출여성에 대한 몰래카메라 촬영 등 성범죄 등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하게 된다.오원심 서장은 "영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수 있도록 예방순찰활동에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동경찰서 3층 강당에서 중간관리자(과장.계장.지·파장)와 지구대 파출소 지역경찰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현장경찰관의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현장매뉴얼 평가를 했다.이날 평가는 국민안전과 밀접한 현장매뉴얼에 수록돼 있는 관련 법령. 판례. 제도 시스템 등을 숙지 활용으로 현장업무의 전문성 강화로 현장대응 능력을 길러, 대형재난. 재해. 각종 사건사고 등 신고 출동 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다.오원심 서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공원안전화 치안정책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하면서, 무엇보다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매뉴얼 숙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매뉴얼의 학습과 평가를 통해 지역경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치안서비스의 품질을 향상 시 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가 2014년 상반기 경찰청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충북 도내 12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했다.영동서에 따르면 체감안전도 조사는 경찰청에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범죄·교통사고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분야 등에 대한 무작위 전화 설문 조사 방식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특히 체감안전도 조사분야중, 기초질서·집회시위질서 등 법질서가 얼마나 잘 지켜주는가에 대한 문항과 경찰의 학교폭력·성폭력 분야의 경찰 노력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세 경무과장은 "지역주민과 직접 접촉하는 '주민 만남형 순찰제'와 학교 및 기숙사 등을 방문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등 노력의 결실인 것 같다"며 "하반기에도 우리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4대 사회악 및 공원안전화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