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27일 영동군청 회의실에서 영동군기관단체장 모임인 금요회의에 참석해 치안정책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치안정책설명회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포함, 기관단체장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관련 주요 추진업무를 설명하고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점 추진한 4대 사회악 근절과 근린생활 치안확보 등 중점 추진업무 및 성과를 설명하고,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한 기관장들의 치안 의견도 수렴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오원심 서장은 설명회에서 "영동군민을 위한 공감치안 구현은 경찰 혼자만이 아닌 민·관·경이 하나가 되려는 진지한 노력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고 말했다.각 기관장들은 "영동군의 치안현황 및 향후 치안정책 방향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으로 생각된다"고 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28일 영동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원, 교직원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학교 앞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과속, 난폭운전,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출근길 시민 및 학부모 대상으로 사고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박병희 교통관리계장은 "학교 앞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들이 어린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무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 정보보안과 김선욱(42·사진) 경사와 중앙지구대 김혜진(36·여·사진) 경사가 경찰의 날 국무총리와 안전행정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김 경사는 1999년 5월 경찰에 들어와 영동서 정보보안과 정보경비계 외사요원으로 근무하며 다문화 가정의 범죄예방과 각종 특수책을 추진해 외국인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쳤다.그는 관내 다문화 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힐링투어를 통해 부부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화의 장을 마련해 경찰이 든든한 후원자임을 심어 가정폭력과 가출요소를 예방하는데 노력했다.또 농촌지역 다문화 가정을 위해 원스톱 원동기 면허시험을 실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52명이 면허를 땃고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운전면허교실을 운영 43명이 면허를 취득하도록 했다.특히 그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산사체험을 통한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로 보다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돕기 위해 관내 사찰에서 템플스테이, 다문화 서포터즈 운영 등 효율적인 다문화 가정을 관리하는데 혼신을 다해 왔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인권보호를 위해 인권지킴이 팀인 '하트(HATT)'를 위촉 다문화 가정 상담 때 애로사항을 통·번역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주는데 노력했으며 경찰서 방문 등을 통한 '공감나들이'로 호응을 받았다.중앙지구대 김혜진 경사도 2002년 7월 경찰에 들어와 매사에 솔선수범으로 직장에서 신망을 받고 있다.김 경사는 고객만족 공감대 형성과 활성화를 위해 고객불만족 사례발굴 개선방안 마련, 고객만족도 향상 및 효율성 향상 업무개선 등 고객만족도 개선에 최선을 다했다.또 경찰의 비전과 성과목표를 공유하고 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치안종합성과 평가지표에 대한 수시교육 및 주요업무 홍보, 지구대 업무 환경을 개선해 올해 상반기 지구대 치안성과 도내 2위를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이어 그녀는 지역특성에 맞는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스쿨폴리스로 활동하면서 학생 및 학부모, 교사에게 사례위주 눈높이에 맞춘 범죄예방교육도 전개해 체감교육으로 평가받은 공로다.김선욱·김혜진 경사는 "경찰의 날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 중앙지구대(지구대장 김영준)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20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을 맞는다.중앙지구대에 따르면 노후되고 협소했던 사무공간으로 인해 방문 민원인들과 직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19일부터 건물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이번 건물리모델링은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로 민원인 응대데스크를 교체하고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 화장실 및 출입로를 확대 설치했다.또 기존에 컨테이너를 탈의실로 이용하던 직원들의 불편함도 말끔히 해소됐다.김영준 중앙지구대장은 "이번 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 만족도가 높아지고 주민에게 더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등 질 높은 치안행정 서비스를 전개토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18일 경찰관으로 구성된 '감고을 청렴동아리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직장 만들기 위한 산상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산상간담회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상촌면 소재 삼도봉 산행을 즐기면서(약7㎞) 마음의 여유를 찾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영동서 직원들은 물한계곡 주차장에서 삼도봉까지 산행을 즐기면서 경찰서 역점 추진시책 좋은 직정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 등을 자체 토론회도 가졌다.오원심 서장은 "좋은 직장이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본인의 일에 보람을 느끼며, 이를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이 많은 곳이라 할 수 있다"며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지만 이런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소식지 '손에 손잡고'를 창간해 눈길을 끈다.영동서에 따르면 17일 학부모와 소통하고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소식지 '손에 손잡고'를 발간했다.이번 소식지에는 평소 경찰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활동했던 사안을 스토리텔링식으로 풀어 누구나 쉽게 알수 있게 제작하였다.이번 창간호에는 영동읍 5개교 중,고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마미폴의 활동사항, 관내 초,중,고에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운영, 청소년과 소통 간담회 개최 등 경찰, 학부모, 학생간의 대화를 테마로 만들었다.소식지는 10월 말께 영동군 29개교 5천여명의 학부모에게 배부할예정이며, 각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에 게시된다오원심 서장은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학부모에게 널리 알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다닐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장은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가족에게 가족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는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청렴서한문은 2014년 남은 기간 중, 공직자의 자세를 새롭게 가다듬고 온정주의에 비롯되는 '자체 3대 비리'인 금품수수, 사건청탁, 정보유출 등 부패와 비리를 예방하는데 가족들의 적극적인 내조와 협조를 당부했다.가정의 행복과 경찰발전은 청렴문화 정착이 필수과제며, 지금까지 노력을 발판 삼아 청렴도 향상에 경찰 가족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내용이다.영동서장은 "깨끗하고 청렴한 경찰은 우리의 소중한 가정을 지키는 근간이 되고 직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때 주민으로 부터 박수 받을 수 있다"며 "신명나는 영동경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29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동군수, 각 과장, 읍·면장, 읍면 민방위대장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제3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일로 기념행사에 이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최근 교통사고 사례, 상황별 유의사항, 교통안전수칙, 도로교통법 상식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 자리에서 스마트폰·블랙박스 등 영상매체를 이용한 공익신고, 서약서 작성 후 교통법규 준수 시 가점 10점을 주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시가지내 주정차 질서 확립을 홍보하고,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인 동참도 홍보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4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영동대 캠퍼스 폴리스 신규 학생 6명을 위촉했다.영동대 경찰행정학부 50명으로 구성된 캠퍼스 폴리스는 지난해 4월16일 업무협약을 통해 영동읍 설계리 일원에서 경찰관과 합동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동군청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 되는 등 내실있는 운영을 하고 있다. 이규호 경찰행정학부장은 "학생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영동대 캠퍼스 폴리스(YDCP)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5년도부터 '경찰현장체험' 1학점 학과목을 개설 예정"이라며 "위촉학생들에게 지성인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참 뜻을 살려 합동순찰에 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오원심 서장은 "영동읍 설계리 대학교 기숙사, 원룸촌, 다세대주택 등 성범죄 우려지역을 영동대 경찰행정학부학생들과 협력방범활동을 통해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가 지난 휴가기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펼친 결과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영동서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부터 선량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전국일제단속을 벌였다. 이 기간 적발된 음주운전 건수는 총 3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건 보다 30%인 10건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성별로는 남자가 31건(94%)를 차지하고, 취소 대상자(음주수치 0.10%이상)가 22건(67%), 50대 이상이 16건(48.5%), 타지역 거주자는 5건(15%)를 차지했다. 이는 음주운전 근절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으로 주민들도 음주운전을 근절해야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음주운전이 감소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동서는 음주운전은 경찰의 단속만으로 근절 될 수 없으며 교통법규를 꼭 지켜야 한다는 우리 모두 공감대 형성이 진정한 교통안전이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박병희 교통관리계장은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추석절을 앞두고 지속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1일 영동 이수초등학교 정문에서 경찰서 여청계, 학교전담경찰관, 학교관계자, 명예경찰소년단,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5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 및 학부모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안전한 영동 행복한 학교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했다.이번 캠페인은 이수초 명예경찰소년단 24명을 중심으로 2학기 초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폭력 사전차단 및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명예경찰소년단은 또래지킴이로서 학교 내에서 친구들이 따돌림이나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친구들을 보호하는 역할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안전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오원심 서장은 " 명예경찰소년단이 학교 내에서 또래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학교폭력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경찰서를 방문시 주차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민원인 주차공간을 늘렸다.이는 경찰서에 방문하는 차량이 많은 것에 비해 주차공간이 협소해 민원인에게 불편을 줘 직원 주차공간을 줄이는 대신 민원인 주차장을 기존 8면에서 12면으로 확대했다. 특히 민원인 전용주차장은 민원인들이 주차 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흰색바탕에 청색으로 색칠해 주차공간을 마련, 민원인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박영배 민원실장은 "민원실 등 경찰서 방문 차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방문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주차공간을 늘림으로써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26일 타격대 출동 등 치안업무 보조에 피로가 누적돼 있는 의경들의 사기진작과 부대내 자체사고 방지를 위해 의경 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야외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야외간담회는 눈높이에 맞춘 소통의 장을 통해 구타사고 등 부대 내 악습을 사전차단하고 상호 자유토론으로 의경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하고자 했다.이날 간담회는 의경·어머니회·지휘요원 자유토론, 점심식사, 야외 체육활동 순서로 진행됐다.김민수 이경은 "이렇게 야외에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전원이 어울려 체육활동을 하고나니 더 가까워 진거 같고 안전한 부대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며 "항상 어머니회 회원들이 챙겨주셔서 너무 고맙고 저희를 배려해 주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맡은바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오원심 서장은 "항상 의경 사기 진작등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활동해 준 의경 어머니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의경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고 복무할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야외 간담회 등을 실시해 자체사고 제로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21일 영동읍 소재 영동군 장애인보호장업장에서 근로자 상대로 성폭력 예방교실을 했다.성폭력 예방교실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장애인상대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성범죄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과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장애인 상대 성폭력범죄의 특성을 감안 개인 상담을 병행해 실시했다.이날 예방교실은 상반기 영동군 장애인성폭력대책 협의회 개최에 따른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이루어 졌으며, 반기 1회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영동교육지원청 맞춤형교육지원센터 상설모티터단과 협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를 상대로 방문·홍보 실시로 사회적약자인(장애인) 상대 성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오원심 경찰서장은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성폭력 예방교실 운영을 통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지적장애인의 성범죄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지난 7일 영동군청, 영동역을 찾아,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실종아동예방지침인 코드 아담제도의 조속한 제도정착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영동군 지역축제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영동군에 다중이용시설 코드 아담제 제도 전파와 실시에 같이 협력키로 하고 실종아동 발생을 최소화키로 했다.매년 실종 아동등이 발생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이에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실종아동발생시 출입문을 통제하고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수색해 미발견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다.이광희 생활안전교통과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실종아동 사건에 대해 다중이용시설측과 공조해 경찰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