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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20 13:42:30
  • 최종수정2014.10.20 13:42:30

협소한 건물을 리모델링해 2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 전경.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 중앙지구대(지구대장 김영준)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20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을 맞는다.

중앙지구대에 따르면 노후되고 협소했던 사무공간으로 인해 방문 민원인들과 직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19일부터 건물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건물리모델링은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로 민원인 응대데스크를 교체하고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 화장실 및 출입로를 확대 설치했다.

또 기존에 컨테이너를 탈의실로 이용하던 직원들의 불편함도 말끔히 해소됐다.

김영준 중앙지구대장은 "이번 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 만족도가 높아지고 주민에게 더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등 질 높은 치안행정 서비스를 전개토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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