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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26 13:19:54
  • 최종수정2014.08.26 13:19:54

영동경찰서 의경 어머니회원들이 의경들과 간담회를 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26일 타격대 출동 등 치안업무 보조에 피로가 누적돼 있는 의경들의 사기진작과 부대내 자체사고 방지를 위해 의경 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야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야외간담회는 눈높이에 맞춘 소통의 장을 통해 구타사고 등 부대 내 악습을 사전차단하고 상호 자유토론으로 의경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하고자 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경·어머니회·지휘요원 자유토론, 점심식사, 야외 체육활동 순서로 진행됐다.

김민수 이경은 "이렇게 야외에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전원이 어울려 체육활동을 하고나니 더 가까워 진거 같고 안전한 부대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며 "항상 어머니회 회원들이 챙겨주셔서 너무 고맙고 저희를 배려해 주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맡은바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오원심 서장은 "항상 의경 사기 진작등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활동해 준 의경 어머니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의경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을 갖고 복무할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야외 간담회 등을 실시해 자체사고 제로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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