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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19 14:35:24
  • 최종수정2014.10.19 14:35:46

영동경찰서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창간한 소식지 '손에 손잡고'.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소식지 '손에 손잡고'를 창간해 눈길을 끈다.

영동서에 따르면 17일 학부모와 소통하고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소식지 '손에 손잡고'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에는 평소 경찰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활동했던 사안을 스토리텔링식으로 풀어 누구나 쉽게 알수 있게 제작하였다.

이번 창간호에는 영동읍 5개교 중,고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마미폴의 활동사항, 관내 초,중,고에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운영, 청소년과 소통 간담회 개최 등 경찰, 학부모, 학생간의 대화를 테마로 만들었다.

소식지는 10월 말께 영동군 29개교 5천여명의 학부모에게 배부할예정이며, 각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에 게시된다

오원심 서장은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학부모에게 널리 알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다닐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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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