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영동경찰서는 13일 오전 영동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자율방범체육대회행사 유공경찰관과 첩보수집우수 경찰관에 대해 부상품과 포상을 수여했다.이날 표창은 지난 11일 영동대 운동장에서 개최된 20회 자율방범대 명랑·화합체육대회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운 생안계장 박해철 경감과 2월 정책정보 평가에서 도내 3위를 차지한 정보보안과 장준원 경사에게 각각 경찰서장표창을 수여했다.영동경찰서 관계자는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직원을 선발, 포상함으로써 업무의 전문성을 키우고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영동관내 학교폭력 및 성폭력 발생 우려지역에 5개 치안올레길 코스를 선정하고 매주 1시간씩 도보순찰을 추진키로 했다.이에 영동서는 지난 8일부터 수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1시간씩 도보순찰을 하고 있다.공원주변 치안확보를 통해 개화기 주민들이 평온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영동대 경찰행정학부 학생(45명), 경찰관(20명) 등이 도보순찰을 하고, 중앙지구대 및 각 파출소별로 자율방범대원과 야간 공원주변 합동순찰로 근린 생활치안을 확립해 안전한 영동만들기를 하고 있다.심은석 서장은 "경찰뿐만 아니라 협력단체와 학생들까지 참여하여 공원주변 안전확보를 위한 가시적 합동순찰 및 공원안전을 위한 예방 홍보를 실시해 공원이 평온한 휴식공간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8일 영동읍 계산리 영동전통시장 문화관에서 서민생활경제를 위협하고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중소상공인 대상 사기꾼 근절을 위해 영동군 상인연합회(회장 김제화)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심은석 서장을 비롯, 영동군상인연합회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악성사기 중 하나인 중소상공인 대상 사기꾼 근절을 위해 영동군 상인연합회와의 협력증진을 도모하고 사기근절을 위한 예방법 등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심은석 서장은 "영동군 경제의 근간인 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상인연합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 및 정보공유를 통해 영동에서는 중소상공인 대상 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하게 단속·처벌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7일 영동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센터장과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한 4대악 등 범죄 피해 방지와 가정 폭력 발생시 피해자 조기 발견을 통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센터내 프로그램 진행시 4대악 홍보, 3년이하 신규전입 결혼이민자에 대한 연 2회이상 가정방문 및 상담, 범죄 피해자에 대한 통역·병원·임시숙소 제공 등 원스톱 체계 구축, 관내 결혼이민자 분기 1회 인권 상담 등이다. 심은석 서장은 "보다 행복한 다문화 가정이 되도록 효율적이고 실질적 맞춤형 치안 활동이 필요하다"며 "다문화센터를 비롯한 관내 모든 유관기관과 연계한 전반적 피해자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심은석)는 30일 112신고 총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금산경찰서 봉황지구대에서 금산경찰서(서장 손종국)와 지휘관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개최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이동성, 광역성 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인접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공조사건 발생시 신속한 출동체제를 확립하는 등 유기적 공조 시스템 확립을 위해 지휘관 회의를 가졌다.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및 음주운전 용의자 인접서 도주사건 등에서 도계 경찰서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조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심은석 경찰서장은 "금산서 등 도 경계 인접서간 긴급출동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동성, 광역성 범죄 대응력을 강화, 현장중심, 국민존중, 안전치안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26일 오전 영동와인코리아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각 과장 및 동아리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2015년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 및 금년도 청렴동아리회 활동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한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스스로 청렴한 클린지킴이가 돼 주기적인 모임을 갖고 참신한 아이디어 수집과 반부패 청렴 마인드를 제고해 청렴한 공직문화 '붐'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심은석 서장은 "청렴은 경찰이 준수해야 할 기본덕목이자 국민신뢰의 밑거름"이라며 "현재 2천461일째 음주운전 등 무사고로 앞으로 3천일 목표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청렴하고 건강한 경찰문화 조성을 위해 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심은석)는 24일 오전 원동기운전 면허 시험을 실시했다.이날 시험은 12명의 응시자가 도로교통 법규에 대한 필기시험과 이륜차를 운전할 수 있는 능력, 실기시험으로 구분해 했다.이번 원동기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한 응시자들 중에는 77세의 이모(옥천읍) 할아버지가 지금까지 필기시험에 합격할 자신이 없어 원동기운전 면허없이 이륜차운전을 했는데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필기시험 문제지를 구입, 꾸준히 책을 본 뒤 시험을 치러 합격해 원동기 면허를 취득한것에 대해 기쁨과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심은석 서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원동기면허시험에 응시했다는 보고를 받고 원동기 면허시험장을 찾아 할아버지의 합격여부를 확인, 조그만 선물과 합격증서를 제작 수여하고 안전모를 씌워주며 면허시험에 응시한 모든 분들에게 앞으로 이륜차운행 시 안전운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영동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해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3월1~6월 30일까지 이륜차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기간을 설정, 인도주행,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운전 등 봄철을 맞아 교통사고위험성이 높은 이륜차사고를 예방코져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23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 및 포상을 실시했다.이날 표창은 여성청소년계 박상진 경사는 지난 2월 26일 어머니와 말다툼 후 집을 나간 A(22·남)씨를 휴대폰 위치추적 등 끈질기게 탐문해 3월 3일 용인시에 있는 가출인을 설득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또 중앙지구대 김남호 경위와 경무계 손차이 순경은 지난 3월 2∼13일 2주간 실시한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등 새봄맞이 청사 환경정리 유공으로, 겨울동안 눈, 비로 더렵혀진 청사 내,외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건물 외벽의 유리창을 청소, 경찰관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쾌적한 환경과 직원 직무 환경 개선에 노력했다.심은석 서장은 "묵은때를 벗기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기분으로 맡은바 안전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옥천경찰서(서장 이광숙)는 20일 오전 출근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숙취운전 점검과 의무위반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경찰서 정문에서 청렴동아리 세심회 회원과 함께한 이날 점검은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경찰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자체점검으로 '청렴 옥천경찰'을 실천을 위해서다.이광숙 서장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정과 조직을 무너뜨리는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경찰부터 자정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옥천경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옥천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심은석)는 20일 오전 영동읍 고속철도 폭발물테러 사건을 가상해 경찰서, 군부대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돌발적인테러에 대응하는 종합 FTX 훈련을 가졌다.이번 훈련은 최근 인적·물적 피해규모가 큰 각종 테러 재난사고가 예고 없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상해 이루어졌다.불순 세력이 국가의 중요 교통시설인 고속철도 터널을 대상으로 막대한 인명피해와 사회적 손실을 야기하기 위한 테러행위를 차단하고, 테러 등 돌발 상황의 최 접점에 있는 경찰이 주관해 군부대, 소방, 행정기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해 대비태세를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훈련에서 주요활동과 작전을 수행한 영동경찰서 112타격대는 경찰관이 책임지는 타격대장에 14명의 의무경찰로 편제되어 있으며 대테러, 대간첩작전,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 집단행동 차단과 방범순찰, 교통관리 등 다양한 경찰 전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심은석 서장은 "영동군민의 안전과 국가 주요 기간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군, 소방, 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국내외 명문대학을 다니던 의경들이 가정 형편상 과외를 할 수 없는 시골 학생들에게 공부 비결을 전수해 화제다.이들은 영동경찰서에 근무하는 이강인(23·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예과), 김태연(21·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이재명(24·동국대학교 물리학과), 정민국(21·경희대학교 영문학과) 등 4명 일경이 주인공.이들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군내 중학생 6명에게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공략법과 영역별 자기 주도 학습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 교육과 인터넷 강의, 보충학습을 위주로 공부한 자신만의 공부비법과 경계해야 하거나 비효율적인 공부습관 등을 소개해 주기도 한다.영동경찰서는 지난주부터 경찰서 2층 회의실을 이들의 공부방인 '감고을 푸른교실'로 활용하고 있다.평소 직원들과 카카오톡이나 밴드 등 SNS를 통해 자주 소통하는 심 서장의 아이디어다.심 서장은 이 경찰서에 근무하는 의경들과 밴드 대화를 하던 중 이들의 학력과 재능기부 의지에 깜짝 놀랐다.이들의 재능도 살리고,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일을 찾던 중 '감고을 푸른교실' 운영을 생각해 냈다. 재능기부에 관한 의경들의 반응도 좋았다.심 서장은 군내 중학교에 이 같은 취지를 담은 공문을 보내 6명의 학생을 추천받았다.이렇게 시작한 이들의 과외는 교사로 나선 의경들과 학생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과외 교사인 의경들의 정문 보초 시간을 줄여 과중한 업무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심 서장은 "실력 있는 의경들의 재능 기부가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꿈나무들이 사회의 주역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112신고 총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8일 황간파출소에서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와 지휘관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이동성, 광역성 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인접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공조사건 발생시 신속한 출동체제를 확립하는 등 유기적 공조 시스템 확립을 위해 개최했다.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및 음주운전 용의자 인접서 도주사건 등에서 도계 경찰서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조체계가 기대되고 있다.심은석 경찰서장은 "상주서 등 도 경계 인접서간 긴급출동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동성, 광역성 범죄 대응력을 강화 현장중심, 국민존중, 안전치안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16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파출소장,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 협력단체 등이 참여해 신학기 초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학교폭력이 집중되는 신학기 초 경찰을 중심으로 각 유관기관과 학부모의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최근 학교폭력의 동향과 각 학교의 문제점에 대해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찰, 학교, 지역사회가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만든 '손에 손잡고' 밴드를 활용해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다각적, 입체적으로 학교폭력 공동대응키로 했다.또한 작년 6월에 발대한 영동경찰서 학부모순찰대 '마미폴'을 중심으로 학교주변 및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등을 경찰, 교육청, 학교, 학부모, 지역 유관기관의 합동순찰을 통해 비행청소년을 선도 보호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심은석 서장은 "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 및 학부모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민·경협력을 통한 안전한 영동, 행복한 영동군민이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백승원(56·사진·남선전기 대표) 신임 영동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은 6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백 위원장은 이날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에 맞추어 안전한 영동, 행복한 영동군민이 되도록 민·경협력을 통해 경찰행정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 13일 오후 영동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발전위원 22명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백승원씨를 6대 영동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으로 선출했다.백 위원장은 "위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결속을 다져 영동서와 함게 지역발전에 일익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그는 "민경협력의 치안의 중요성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영동서와 경찰발전위위원가 서로 협력해 안전한 영동군이 될 수 있도록 치안방향에 대한 제언 등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백 위원장은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기사업을 하며 합리적이면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12일 영동대학교 심우관 세미나실에서 중국 유학생 68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외국인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일상 생활에 필요한 법률 및 피해 발생시 조치 요령을 설명함으로써차후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요인에 대해 사전 차단하고 있다.영동대 중국 유학생인 장모(27·남)씨의 통역을 통해 범하기 쉬운 유학생 범죄 및 예방법을 소개해 유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고 현재 경찰서에서 운영중인 외국인 도움센터, 운전면허교실을 홍보하면서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인권상담도 병행했다.심은석 서장은 "최근 외국인 범죄 증가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선제적 교육과 상담을 통해 안정적 유학생 정착 지원을 돕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