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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군부대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긴급상황 대응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15.03.20 14:23:40
  • 최종수정2015.03.20 14:23:40
영동경찰서(서장 심은석)는 20일 오전 영동읍 고속철도 폭발물테러 사건을 가상해 경찰서, 군부대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돌발적인테러에 대응하는 종합 FTX 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인적·물적 피해규모가 큰 각종 테러 재난사고가 예고 없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상해 이루어졌다.

불순 세력이 국가의 중요 교통시설인 고속철도 터널을 대상으로 막대한 인명피해와 사회적 손실을 야기하기 위한 테러행위를 차단하고, 테러 등 돌발 상황의 최 접점에 있는 경찰이 주관해 군부대, 소방, 행정기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해 대비태세를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훈련에서 주요활동과 작전을 수행한 영동경찰서 112타격대는 경찰관이 책임지는 타격대장에 14명의 의무경찰로 편제되어 있으며 대테러, 대간첩작전,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 집단행동 차단과 방범순찰, 교통관리 등 다양한 경찰 전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심은석 서장은 "영동군민의 안전과 국가 주요 기간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군, 소방, 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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