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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30 14:33:27
  • 최종수정2015.03.30 14:33:27

영동경찰서 심은석 서장은 금산경찰서 봉황지구에서 손종국 금상경찰서장과 112 범죄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영동경찰서(서장 심은석)는 30일 112신고 총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금산경찰서 봉황지구대에서 금산경찰서(서장 손종국)와 지휘관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동성, 광역성 범죄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인접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공조사건 발생시 신속한 출동체제를 확립하는 등 유기적 공조 시스템 확립을 위해 지휘관 회의를 가졌다.

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및 음주운전 용의자 인접서 도주사건 등에서 도계 경찰서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공조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심은석 경찰서장은 "금산서 등 도 경계 인접서간 긴급출동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동성, 광역성 범죄 대응력을 강화, 현장중심, 국민존중, 안전치안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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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