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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08 13:31:12
  • 최종수정2015.04.08 13:31:12

영동경찰서 심은석 서장은 8일 영동전통시장 문화관에서 상인연합회 회원들과 중소상인 대상 사기꾼 근절 간담회를 하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8일 영동읍 계산리 영동전통시장 문화관에서 서민생활경제를 위협하고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중소상공인 대상 사기꾼 근절을 위해 영동군 상인연합회(회장 김제화)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심은석 서장을 비롯, 영동군상인연합회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악성사기 중 하나인 중소상공인 대상 사기꾼 근절을 위해 영동군 상인연합회와의 협력증진을 도모하고 사기근절을 위한 예방법 등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심은석 서장은 "영동군 경제의 근간인 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상인연합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 및 정보공유를 통해 영동에서는 중소상공인 대상 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하게 단속·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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