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4.08 08:52:21
  • 최종수정2015.04.08 08:52:21

영동경찰서 심은석 서장과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순성(오른쪽) 센터장이 범죄피해방지 협약을 하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7일 영동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센터장과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한 4대악 등 범죄 피해 방지와 가정 폭력 발생시 피해자 조기 발견을 통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센터내 프로그램 진행시 4대악 홍보, 3년이하 신규전입 결혼이민자에 대한 연 2회이상 가정방문 및 상담, 범죄 피해자에 대한 통역·병원·임시숙소 제공 등 원스톱 체계 구축, 관내 결혼이민자 분기 1회 인권 상담 등이다.

심은석 서장은 "보다 행복한 다문화 가정이 되도록 효율적이고 실질적 맞춤형 치안 활동이 필요하다"며 "다문화센터를 비롯한 관내 모든 유관기관과 연계한 전반적 피해자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