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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서, 유공경찰관 표창 수여

가출인 수색, 귀가 유공 및 환경 정리 우수자

  • 웹출고시간2015.03.23 13:21:58
  • 최종수정2015.03.23 13:22:17

심은석 영동서장이 23일 여성청소년계 박상진 경사, 중앙지구대 김남호 경위, 경무계 손차이 순경 등에게 유공경찰 표창을 하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23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 및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표창은 여성청소년계 박상진 경사는 지난 2월 26일 어머니와 말다툼 후 집을 나간 A(22·남)씨를 휴대폰 위치추적 등 끈질기게 탐문해 3월 3일 용인시에 있는 가출인을 설득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또 중앙지구대 김남호 경위와 경무계 손차이 순경은 지난 3월 2∼13일 2주간 실시한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등 새봄맞이 청사 환경정리 유공으로, 겨울동안 눈, 비로 더렵혀진 청사 내,외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건물 외벽의 유리창을 청소, 경찰관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쾌적한 환경과 직원 직무 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심은석 서장은 "묵은때를 벗기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기분으로 맡은바 안전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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