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는 23일 경찰서를 방문한 영동 대건유치원생 50명에게 경찰서 체험을 하도록 했다.이날 원생들은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 성폭력 등 범죄예방,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경찰관들이 실제 사용하는 권총과 수갑, 삼단봉 등 경찰장구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했다.또 112신고센터에서 신고접수과정, 주민생활안전CCTV 운영센터를 견학했으며 어린이들은 경찰서에서 순찰차와 교통싸이카를 탑승하는 등 체험 후 기념촬영을 했다. 견학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신기해요, 나쁜 아저씨들을 많이 잡아주세요, 저도 경찰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견학을 진행한 이승주 경장은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정기적으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아동 성범죄예방은 물론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상 확립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청사내 전기 스위치마다 절전을 위해 O, X 스티커를 부착, 에너지 절약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경찰의 이같은 에너지 절약 운동은 최근 몇년새 우리나라의 고온 현상이 빨라지고 냉방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등 이에따른 전력난이 매년 가중됨에 따라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라는 취지다.이에 영동서는 경찰서 복도 및 화장실 스위치마다 O, X 스티커를 부착해 사용자가 불필요한 전등은 소등할 수 있도록 했고, 청사 지하주차장에는 센서등 30개를 설치해 전력 낭비를 방지하고 있다.또한 점심시간이나 출장 시 사용치 않는 컴퓨터의 전원은 항시 꺼놓는 습관부터 들이는 운동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이런 소소한 실천 결과 2014년 4월, 5월에는 전년 동기간 대비 전기요금이 각각 33만8천710원과 48만9천430원이 절약됐다.이창세 경무과장은 "우리의 작은 생활습관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주간에는 창측 조명은 소등하고 자연 채광을 이용하는 등 생활속 작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 황간파출소(소장 이상윤)는 16일 오전 황간면 마산리 주방가구 제조업체인 에넥스 회사원들에게 4대악(가정·성·학교폭력) 근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업체를 직접 찾아가 실시한 것으로 황간면에 초·중·고교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인 에넥스 사원들에게 황간고 기숙사 112순찰과 방과 후 학교운동장 순찰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경찰의 활동과 가정폭력 인식변화를 홍보하는 한편 직장내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교육을 병행했다.김교식(49·남) 직원은 "4대악 근절을 위한 경찰의 활동이 지속적임을 알게되어 안심이 되고, 관할 파출소에서 직접 나와서 교육홍보로 더욱 가깝고 친근한 경찰로 느껴진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지난 5일 관내 영동중 여학생 4명이 직업 체험을 하기 위해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직업 체험에서는 여학생들에게 4대 사회악 일원인 학교폭력, 성폭력예방에 대하여 학교 내에서의 학교폭력, 성폭력 등에 대한 유형 및 대응 신고요령 등에 대해 토론했으며 어떠한 폭력 발생도 학생 신분을 보장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오원심 영동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도 중요하지만 가정폭력의 중요성에 대하여, 학생들은 어른들을 공경해야 되고 어른들 또한 청소년 및 학생들에게 사랑을 일깨워주는 가정과 사회가 된다면 모든 범죄가 줄어들 것"이라며 "학교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는 범죄임을 인식하고 항상 학교측과 긴밀히 협의해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학생들은 간담회 후 경찰의 장비인 수갑 및 음주감지기 등의 사용법을 체험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23일 영동군 추풍령면 '에바다의 집(장애인 공동생활가정)'등 6개소를 대상으로 경찰, 지자체 등 6명이 합동 방문해 장애인 성폭력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방문은 시설에 대한 점검이 아닌 장애인 대상 홍보교육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다.또 장애인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신고 활성화, 적극적 검거활동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보고 방문홍보를 통해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실시했다. 오원심 서장은 "고위험군 장애인을 선별해 집중 보호하고 경찰, 지자체, 영동군 장애인협의회, 장애인 사회단체장으로 구성 되어 있는 영동군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회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성폭력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 청렴동아리(회장 정기종)회는 15일 경찰서 정문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조성 및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근절을 위한 자정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추모 분위기의 매우 엄중한 시기에 경찰관 '음주회식' 등으로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경각심을 갖고, 청렴한 영동경찰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선도자로서 조직 내 그릇된 관행을 개선하고 반부패 추진시책이 현장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올바른 여론 조성을 위해 캠페인 등 솔선수범키로 했다.오원심 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경찰관 음주운전 등 자체사고 발생에 따른 자정노력의 일환으로 15일 전 직원 가족들에게 자체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경찰 가족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서한문을 발송해 경찰 가족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있다.오 서장은 서한문에서 "경찰관 자체사고 예방은 경찰관 개개인의 자정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들의 세심한 관심과 정성이 더해진다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불법주정차가 심각한 중앙로타리, 인삼조합 등 일원에 대해 충북지방청 교통순찰대와 함게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는 불법주정차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나 주정차 질서가 좀처럼 정착되지 않고 있고, 영동을 찾는 외지인들이 영동의 불법주정차 질서가 문란하다는 지적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한다.영동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버스정류장, 곡각지 주변은 절대 불법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주정차 금지 및 하상주차장, 시장주차장 등 공영주자창을 이용할 것을 바란다"며 "비정상의 정상화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주정차, 신호위반 등 교통무질서 사범을 연중무휴, 지속적 단속으로 교통질서 확립 및 선진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13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회장 양무웅)와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탈북민 보호의 중추기관인 경찰과 통일준비의 핵심기관인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불우가정 돕기·탈북청소년 멘토링·취업지원·의료봉사 지원 등의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키로 했다. 양무웅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동경찰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29일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전직원과 군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전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옥천군 소재) 정현호 팀장을 초청해 아동학대 피해의 심각성 및 주변 사람들의 신고 등 아동학대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과 사례 등이 설명됐다. 이에 영동서는 생활안전교통과장,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아동보호 상담사 등 실무회의를 통한 연계체계 구축, 아동학대사건 수사를 위한 전담수사팀 편성, 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의 아동관련 범죄신고요원화 등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이다. 오원심 영동서장은 "아동학대, 가정폭력, 장애인 상대 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엄정대응하고, 피해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15일 영동고등학교 기숙사에서 경찰 교육청 등이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이 행사에는 학교폭력 근절 배너 설치 후 학교폭력의 사각지대를 보완할수 있는 기숙사 내 CCTV를 점검하며 기숙사 사감들의 면밀한 학생 관리를 당부하는 등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경남 진주의 한 사립고 기숙사와 학교 교내에서 발생한 연이은 학교폭력 사망사건과 관련 기숙사 내 학교폭력 메시지를 담고 있는 배너를 설치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경각심을 일깨우고, 영동 지역의 자랑,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학교의 긍지와 자부심을 일깨우며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광희 생활안전교통과장은 "학교폭력 청정지대인 영동 관내 기숙사에서 학교폭력이 뿌리 내릴수 없게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14일 영동읍 복가식당에서 영동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및 방문지도사로 구성된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10명을 초청해 오찬 감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가정내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과 서포터즈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안전한 다문화가정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됐다.다문화가정 서포터즈는 2012년 3월29일부터 운영된 치안 서포터즈로서 다문화 가정 현장 방문 및 상담을 통해 범죄 요인행위 발견시 경찰에통보, 이를 함께 해결함으로써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영동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강수성(38·남)씨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경찰에서 애정과 관심으로 발 벗고 나서줘서 고맙다"며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오원심 영동서장은 "경찰관과 결혼이민자 또는 남편과의 1대1 맞춤형 상담, SMS를 활용한 유행성 범죄 정보 제공 및 범죄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현재 영동군내 213세대의 다문화 가정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10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영동군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간 안전한 공원만들기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협약은 관내 공원·등산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폭행, 여성상대 성폭력, 청소년 음주·흡연 및 하급생 등 학교폭력 예방 차원의 지역사회 협의체인 공원안전대책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이에 공원 시설주체인 영동군청과 공원내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해 공원내 CCTV·방범등 추가설치 및 시설개선과 교육계의 청소년 탈선예방 등 범죄예방환경설계로 각종 범죄예방 및 무질서 퇴치 등 종합치안 대책을 마련했다.공원안전대책추진협의회는 오원심 서장을 위원장으로, 영동군청, 영동교육지원청 등 실무담당자와 자율방범대 등 7개 협력단체 19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공원안전대책관련 토의 등 간담회를 실시한 후 영동 용두공원으로 이동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오원심 서장은 "내실있는 협의회 운영으로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공원안전화 대책을 추진해 선량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과 등산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8일 오후8시부터 영동대학교(학생처장 김노수)와 함께 영동읍 설계리 대학교 기숙사, 원룸촌, pc방 등 대학가 주변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예방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지난달 3월17일부터 활동하고 있는 영동대 캠퍼스 폴리스(YDCP 2기)의 사기진작을 위해 영동대 학생처장, 지도교수(이규호), 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25명이 참석해 예방순찰을 전개했다.영동대 캠퍼스 폴리스(YDCP)는 지도교수 마스터와 5개조 50명의 경찰행정학부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동대학교 기숙사 주변, 원룸촌,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에서 성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해 매주(월∼금) 오후8시부터 9시까지 경찰관과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김노수 영동대학교 학생처장은 "지난해 5월1일부터 영동대 기숙사, 원룸 밀집 지역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YDCP 학생이 자랑스럽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봉사학생들의 사기진작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오원심 서장은 "영동군과 협의해 가로등, CCTV등 방범시설 확충, 경·학 협력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영동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는 2일 오전 영동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영동군수(정구복) 및 노인회장(장준호)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지자체-경찰서 간 업무협약을 하고 어르신 안전강화를 위한 영동군노인안전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대상 범죄증가, 교통사고 등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등 사기성 판매,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종합치안 대책을 마련했다.또 독거노인, 치매노인, 교통사고 등 위해요인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협의체의 필요성에 따라 노인전협의회를 구성했다. 영동군노인안전협의회는 오원심 서장을 위원장으로, 장준호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 배병열 영동군 이장협의회장, 강현모 남자자율방범대장, 서수자 여자자율방범대장, 정태생 영동군청 주민복지과장, 양찬모 영동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오원심 서장은 "영동군은 65세 인구가 전체 군민의 25.9%(1만3천54명)으로 치매·독거노인 보호, 교통안전 확보 등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으로 지역사회 협업체계를 구축 어르신 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경찰서장는 1일 오전 영동농협 심천지점에서 신속한 조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농협직원 A(50·여)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A씨는 지난 31일 오후1시40분께 영동농협 심천지점에서 정기예금 2천700만원을 해약한 후 이를 송금하려는 B(80·남)씨의 행동을 주의깊게 지켜보다가 보이스피싱이 진행중인 것을 직감하고, B씨를 설득해 송금을 중단시켰다.B씨는 검사를 사칭하는 사람이 전화해 아들이 체납한 전기요금 2천600만원을 내지 않으면 구속시킨다고 협박해 급히 정기요금을 해약하고 돈을 송금하려는 중이었다. 농협직원 A씨는 "고객의 예금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원심 영동경찰서장은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대처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심천농협의 예방사례를 널리 전파하고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북지역에서는 금년들어 2월말까지 29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했고 이중 영동은 3건이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