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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23 11:16:45
  • 최종수정2014.06.23 11:16:45

영동 대건유치원생들이 23일 영동경찰서를 방문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23일 경찰서를 방문한 영동 대건유치원생 50명에게 경찰서 체험을 하도록 했다.

이날 원생들은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 성폭력 등 범죄예방, 교통안전교육을 받고 경찰관들이 실제 사용하는 권총과 수갑, 삼단봉 등 경찰장구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했다.

또 112신고센터에서 신고접수과정, 주민생활안전CCTV 운영센터를 견학했으며 어린이들은 경찰서에서 순찰차와 교통싸이카를 탑승하는 등 체험 후 기념촬영을 했다.

견학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신기해요, 나쁜 아저씨들을 많이 잡아주세요, 저도 경찰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견학을 진행한 이승주 경장은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정기적으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아동 성범죄예방은 물론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상 확립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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