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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공원, 안전한 영동 우리함께 만들어요

영동경찰서, 공원내 범죄·무질서 퇴치
업무협약 및 공원안전대책 추진협의회 구성

  • 웹출고시간2014.04.10 11:14:42
  • 최종수정2014.04.10 11:14:42
영동경찰서는 10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영동군청, 교육지원청, 경찰서 간 안전한 공원만들기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관내 공원·등산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폭행, 여성상대 성폭력, 청소년 음주·흡연 및 하급생 등 학교폭력 예방 차원의 지역사회 협의체인 공원안전대책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이에 공원 시설주체인 영동군청과 공원내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해 공원내 CCTV·방범등 추가설치 및 시설개선과 교육계의 청소년 탈선예방 등 범죄예방환경설계로 각종 범죄예방 및 무질서 퇴치 등 종합치안 대책을 마련했다.

공원안전대책추진협의회는 오원심 서장을 위원장으로, 영동군청, 영동교육지원청 등 실무담당자와 자율방범대 등 7개 협력단체 19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공원안전대책관련 토의 등 간담회를 실시한 후 영동 용두공원으로 이동해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원심 서장은 "내실있는 협의회 운영으로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공원안전화 대책을 추진해 선량한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과 등산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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