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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4 11:11:43
  • 최종수정2014.04.14 11:11:43
영동경찰서는 14일 영동읍 복가식당에서 영동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및 방문지도사로 구성된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10명을 초청해 오찬 감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가정내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과 서포터즈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안전한 다문화가정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문화가정 서포터즈는 2012년 3월29일부터 운영된 치안 서포터즈로서 다문화 가정 현장 방문 및 상담을 통해 범죄 요인행위 발견시 경찰에통보, 이를 함께 해결함으로써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동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강수성(38·남)씨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경찰에서 애정과 관심으로 발 벗고 나서줘서 고맙다"며 "다문화 가정의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오원심 영동서장은 "경찰관과 결혼이민자 또는 남편과의 1대1 맞춤형 상담, SMS를 활용한 유행성 범죄 정보 제공 및 범죄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재 영동군내 213세대의 다문화 가정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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