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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5 15:23:42
  • 최종수정2014.05.25 15:23:42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23일 영동군 추풍령면 '에바다의 집(장애인 공동생활가정)'등 6개소를 대상으로 경찰, 지자체 등 6명이 합동 방문해 장애인 성폭력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방문은 시설에 대한 점검이 아닌 장애인 대상 홍보교육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다.

또 장애인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와 신고 활성화, 적극적 검거활동에도 불구하고 피해를 당하고도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보고 방문홍보를 통해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실시했다.

오원심 서장은 "고위험군 장애인을 선별해 집중 보호하고 경찰, 지자체, 영동군 장애인협의회, 장애인 사회단체장으로 구성 되어 있는 영동군 장애인 성폭력 대책협의회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성폭력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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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