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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29 10:44:45
  • 최종수정2014.04.29 10:44:45
영동경찰서는 29일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전직원과 군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전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옥천군 소재) 정현호 팀장을 초청해 아동학대 피해의 심각성 및 주변 사람들의 신고 등 아동학대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과 사례 등이 설명됐다.

이에 영동서는 생활안전교통과장,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아동보호 상담사 등 실무회의를 통한 연계체계 구축, 아동학대사건 수사를 위한 전담수사팀 편성, 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의 아동관련 범죄신고요원화 등 아동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이다.

오원심 영동서장은 "아동학대, 가정폭력, 장애인 상대 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초기부터 엄정대응하고, 피해회복과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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