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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8 14:31:37
  • 최종수정2014.06.08 14:31:37

영동중 여학생들이 영동서에서 수갑 사용법을 체험하고 있다.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지난 5일 관내 영동중 여학생 4명이 직업 체험을 하기 위해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직업 체험에서는 여학생들에게 4대 사회악 일원인 학교폭력, 성폭력예방에 대하여 학교 내에서의 학교폭력, 성폭력 등에 대한 유형 및 대응 신고요령 등에 대해 토론했으며 어떠한 폭력 발생도 학생 신분을 보장 받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했다.

오원심 영동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도 중요하지만 가정폭력의 중요성에 대하여, 학생들은 어른들을 공경해야 되고 어른들 또한 청소년 및 학생들에게 사랑을 일깨워주는 가정과 사회가 된다면 모든 범죄가 줄어들 것"이라며 "학교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는 범죄임을 인식하고 항상 학교측과 긴밀히 협의해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은 간담회 후 경찰의 장비인 수갑 및 음주감지기 등의 사용법을 체험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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