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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6 13:51:57
  • 최종수정2015.03.16 13:51:57

영동경철서가 16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과장, 지파출소장, 영동교육지원청, 협력단체 등이 참여해 학교폭력 근절 간담회를 갖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16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파출소장,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 협력단체 등이 참여해 신학기 초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폭력이 집중되는 신학기 초 경찰을 중심으로 각 유관기관과 학부모의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최근 학교폭력의 동향과 각 학교의 문제점에 대해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찰, 학교, 지역사회가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만든 '손에 손잡고' 밴드를 활용해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다각적, 입체적으로 학교폭력 공동대응키로 했다.

또한 작년 6월에 발대한 영동경찰서 학부모순찰대 '마미폴'을 중심으로 학교주변 및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등을 경찰, 교육청, 학교, 학부모, 지역 유관기관의 합동순찰을 통해 비행청소년을 선도 보호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심은석 서장은 "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 및 학부모와 협력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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