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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02 11:07:12
  • 최종수정2014.09.02 11:07:12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가 지난 휴가기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펼친 결과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서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부터 선량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전국일제단속을 벌였다.

이 기간 적발된 음주운전 건수는 총 3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건 보다 30%인 10건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자가 31건(94%)를 차지하고, 취소 대상자(음주수치 0.10%이상)가 22건(67%), 50대 이상이 16건(48.5%), 타지역 거주자는 5건(15%)를 차지했다.

이는 음주운전 근절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으로 주민들도 음주운전을 근절해야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음주운전이 감소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동서는 음주운전은 경찰의 단속만으로 근절 될 수 없으며 교통법규를 꼭 지켜야 한다는 우리 모두 공감대 형성이 진정한 교통안전이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박병희 교통관리계장은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추석절을 앞두고 지속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영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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