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서, 유원지 순찰요원 응급구조 훈련

피서철 송호리 유원지 안전사고 예방위해

  • 웹출고시간2014.06.29 13:17:09
  • 최종수정2014.06.29 13:17:09

영동 송호리에 배치될 방범 순찰요원들이 심폐소생술 응급구조 훈련을 받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지난 27일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교육실에서 여름 피서철 유원지에 배치될 방범 순찰요원에게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훈련을 했다.

이들은 양산 송호리 유원지 물놀이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1∼8월31까지 한시적으로 유원지에 배치될 방범 순찰요원 6명이다.

영동서는 피서철 강·하천 등 유원지에서 다슬기 잡이 및 물놀이 중 익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영동관내 최대 인파가 몰리는 양산면에 위치한 송호리 유원지(1일 평균 800명)에 지방청으로부터 순찰요원 4명을 지원받아 관할파출소 순찰요원 2명과 함께 총 6명이 매일 안전사고 및 노출여성에 대한 몰래카메라 촬영 등 성범죄 등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하게 된다.

오원심 서장은 "영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수 있도록 예방순찰활동에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