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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署, 2분기 으뜸경찰관 선발

신동선 경위·박현용 경사

  • 웹출고시간2014.07.21 11:11:17
  • 최종수정2014.07.21 16:27:33

오원심 영동경찰서장이 으뜸경찰관으로 선정된 신동선 경위와 박현용 경사에게 표창하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21일 올해 2·4분기 으뜸경찰관으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사고조사계장 신동선 경위와 학산파출소 박현용 경사를 선정하고 표창장했다.

신동선 계장은 올 해초 부인을 차량으로 살해하고 단순교통사고로 위장하려한 남편을 5개월간의 끈질긴 수사로 살인 등 혐의로 영장 발부 받아 구속시켜 단순교통사고로 묻힐 뻔한 살인 사건을 해결했다.

또 박 경사는 지난 3월18일께 서산리 농약사 앞에 쓰러진 고령의 할머니를 발견하고 안전 귀가 조치하는 등 직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활치안을 실천한 공이 인정 됐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경찰서장 표창장과 경찰발전위원회 후원으로 각각 30만원 상당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받게 된다.

오원심 서장은 "으뜸경찰관 선발은 각 분야별로 자신의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경찰관에 주는 상으로 2분기에는 다수가 추천돼 선발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직장내 일하는 풍토 조성으로 영동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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