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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30 10:39:37
  • 최종수정2014.06.30 10:39:37

영동경찰서 박종민 경위, 정진희 경위, 손일원 경위 등이 30일 명예퇴임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30일 경찰서장실에서 매곡민원담당관 박종민 경위, 심천민원담당관 정진희 경위, 수사과 유치관리팀 손일원 경위 등 3명이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퇴임식에는 후배경찰관의 업무 등 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장을 비롯한 간부급만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들 퇴임하는 3명의 경찰관은 80년대 경찰관에 입문해 영동의 치안을 책임져온 영동경찰로 후배경찰들에게 존경과 모범의 대상이었다.

오 서장은 정년퇴임자에게 공로패와 재직 흉장기념패를 전달하고 동료직원들은 퇴직자들에게 행운의 열쇠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박종민 경위는 "30여 년간의 영동경찰인으로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접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무사히 경찰공무원으로 임무를 다하고 정년을 맡게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동경찰인으로서 자부심을 같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봉사하며 살겠다고"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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