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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8 10:19:53
  • 최종수정2014.07.28 10:19:53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2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협력단체와 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찰에 따르면 영동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강현모),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최을용) 임원진 및 관내 학부모로 구성된 어머니 순찰대 '마미-폴'(연합회 회장 소정애) 등 총 30여명을 상대로 장마철 대비 대형 재난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홍보와 함께 경찰의 대표적이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의 활동사항 등을 소개했다.

간담회는 각종 재난 안전관리를 위한 재난징후의 종류로서 도로, 교통시설물 파손 및 건축물 균열·붕괴위험, 급경사지 붕괴 및 낙석위험, 공사장 안전관리 미흡에 따른 재난 사전 징후를 소개하면서 사전 징후를 방치한 결과 95년 삼풍백화점, 14년 세월호 침몰 등 대형 재난사고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적 손실을 유발하게 된 원인을 설명했다.

또 영동서 산하 11개면 22개 자율방범대에서 실시하는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등 자율방범대의 활동사항을 소개했다.

오원심 서장은 "재난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영동, 행복한 군민구현을 위해 다함께 나가자"며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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