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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署, 도내 상반기 체감안전도 1위

학교폭력, 성폭력 및 기초질서 준수도 으뜸

  • 웹출고시간2014.06.24 10:43:07
  • 최종수정2014.06.24 10:43:07
영동경찰서가 2014년 상반기 경찰청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충북 도내 12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했다.

영동서에 따르면 체감안전도 조사는 경찰청에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범죄·교통사고안전도, 법질서 준수도 분야 등에 대한 무작위 전화 설문 조사 방식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체감안전도 조사분야중, 기초질서·집회시위질서 등 법질서가 얼마나 잘 지켜주는가에 대한 문항과 경찰의 학교폭력·성폭력 분야의 경찰 노력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창세 경무과장은 "지역주민과 직접 접촉하는 '주민 만남형 순찰제'와 학교 및 기숙사 등을 방문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등 노력의 결실인 것 같다"며 "하반기에도 우리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4대 사회악 및 공원안전화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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