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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16 13:38:25
  • 최종수정2014.07.16 13:38:25

영동경찰서기 16일 경목, 교경, 경승 위원들과 함께 지역치안 안정을 위한 협력방안 간담회를 열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16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협력단체인 경목위원회, 교경협의회, 경승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지역치안 안정을 위한 4대악 근절 협력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목회원 5명, 교경협의회 2명, 경승위원 3명과 경찰서 각 실.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선교활동 뿐만 아니라 주변 불우한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이날 백종준 경목실장은 많은 교회 성도들과 함께 영동지역 치안 안정을 위해 특히 밤늦은 취약시간대에 귀가하는 여성과 학교주변 등·하교 아동들의 범죄에 관심을 갖기로 하고, 성제 반야사 주지스님은 등산로 범죄예방에 적극적인 신고와 경찰 협조를 약속했다.

오원심 서장은 "매주 주말 유치인 위문과 교화에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 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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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