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회장 송기성)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재활의욕 고취를 위해 17일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오전 11시부터 문화동 마이웨딩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불우장애인 위문품 전달, 어울림 한마당,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교통장애인 발생 예방과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 중인 지체장애인총연합회 후원회 박용찬 회장 등 17명이 충주시장 표창을 받았다.이날 또 청각ㆍ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사회참여의 재활을 돕는데 앞장선 충주시수화통역센터 수화통역사 이강훈(36)씨 등 19명은 충청북도지사 등 기관단체장으로부터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이종배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행사는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며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재활의욕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장애인의 날은 1981년을 UN이 세계장애인의 해로 선포하면서 우리나라도 같은 해 제1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지난 16일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 입지를 놓고 지난 2개월 동안 이어진 지역 갈등이 충북균형발전 '끝이 아닌 시작' 이란 주제로 세 번째 촛불문화제를 끝으로 일단락됐다. 충주유치위는 이날 연 촛불문화제에서 "지역이기주의, 정치적 배후설 등의 비난과 오해를 사기도 했다"며 "경자청 충주유치운동은 150만 도민에게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이라는 화두를 던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김무식 위원장은 "충주 시민의 경자청 유치운동이 지역 이기주의라는 비판과 지역 현직 정치 지도자들이 도지사와 소속 정당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슨 정치적 배경이 있는 양 호사가들의 공격을 받았다"면서 "충북지역균형발전을 바라는 순수 자발적 시민운동이었기에 지역 갈등과 정치적 논리로 매도되더라도 한 점 부끄럼 없이 유치운동을 전개했다"말했다.유치위는 이어 "경자청 유치 운동은 중단하지만, 충북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은 계속할 것"이며 "균형발전 논리로 경자청 충주 배치를 요구해 왔던 유치위는 이제 균형발전 운동으로 노선을 바꿔 12개 시군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 설명했다. 한국교통대 오승철 총학생회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대학설립 목적이 지역의 전문인력 양성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지사장 이병배) 자원봉사팀이 17일 목행동 서흥마을에서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 전기설비 교체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충주시와 시 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2013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봉사팀은 각 가정을 순회하면서 전기안전 점검과 함께 낡은 전선과 콘센트, 스위치는 새 것으로 바꾸고 오래된 전등은 절전형으로 교체했다.서흥마을은 옛 충주비료공장 뒷편에 위치해 39가구가 거주하는 농촌마을로 대부분 가옥이 오래되고 전기시설이 낡아 안전점검과 시설물 교체가 필요한 상태였다.서흥마을 정순부 통장은 "우리 마을은 오래 전에 설치한 전기시설이 낡아 항상 전기누전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생활해 왔는데 오늘 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점검도 해주고 낡은 시설을 새 것으로 교체해 주니 안심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마워하는 주민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위해 재능기부와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봉사팀은 앞으로 1년간 지속적인 무료지원 봉사로 서흥마을을 전기 재해 없는 마을로 만들 계획이다.
충주경찰서(서장 태경환)가 17일 오전 7시50분 충주여중 정문 앞에서 경찰서장, 충주교육지원청과 층주여중 교사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기존의 다소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경찰 캐릭터인 '포돌이와 포순이'가 참여했다.캠페인 후 한 학생은 "포돌이 포순이가 다가와 학교폭력 예방 전단지를 전해주니 왠지 모를 든든함과 안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태경환 서장은 "4대 사회악중 하나인 학교폭력의 확산은 학기초에 막아야 한다"며"지속적인 예방활동에 '사근사근 충주경찰'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충주서는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홍보'에 있어 포돌이 포순이 캐릭터를 적극 활용,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경찰서(서장 태경환)는 4월중 '이달의 자랑스러운 경찰관'으로 연수지구대 1팀 이석희 경사를 선정, 기념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이 경사는 지난 3월14일 연수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미리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편의점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31만8천원을 훔친 특수강도범을 사건 발생 20분만에 불심검문으로 붙잡았다.이 경사는 또 지난 1월18일 주차장에 주차한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는 절도 피의자를 붙잡는 등 공공사회질서와 안전에 기여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올해도 날씨가 농업인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희)가 변덕스런 4월 기상에 대비한 성급한 영농작업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올해 4월 상순 기상은 평균 최저기온이 1.5℃로 평년 2.4℃와 지난해 2.9℃보다 0.9~1.4℃가 낮고 지난 5일부터 현재까지 영하권으로 수은주가 떨어진 날도 3일로 평년과 지난해보다 많은 편이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충주에서 감자와 배추는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 옥수수는 4월 중순부터 파종ㆍ정식해야 하는데 지난 12일 최저기온이 영하 1.8℃까지 떨어지는 이상저온으로 배추 잎이 저온피해를 받았고 4월 중순경 정식을 목적으로 육묘한 옥수수도 본 밭에 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4월 중순경 옥수수를 심기 위해서 15일 전인 지난달 25일경 육묘상에 종자를 파종해 잘 키운 묘를 정식해야 되나, 20일 이상 된 묘는 노화묘로 옥수수통이 형성되기 전 수꽃이 일찍 출현해 결실이 되지 않는 피해가 발생한다.따라서 농가에서는 성급한 정식을 피하고 주간 기상변화를 검토한 후 정식작업을 해야하며, 저항력 증진을 위해 정식 전 육묘상의 온도를 서서히 낮추고 물주는 양을 줄이는 등 외부환경에 적응이 잘 되도록
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광규)이 충주RPC(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에서 받은 물품을 기부했다.법인은 지난 10일 주덕읍 제내리 충주통합RPC 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관련 기관과 업체로부터 축하 화환대신 쌀을 받았다.이렇게 모아진 쌀이 20kg 50포(250만원 상당)에 달해 법인은 이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지난 16일 충주시에 기탁했다.시는 기탁 받은 쌀을 읍·면·동을 통해 저소득주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다.법인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준공식 행사장을 찾아 축하해 주신 것만도 고마운데 축하선물로 쌀까지 보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십시일반 모인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제4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충주시 연수동방위협의회 이희용 운영위원장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육군참모총장 감사장을 받았다.이 운영위원장은 2011년 6월 연수동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후 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특히 지역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연수동대의 육성지원을 위해 향방작계훈련 등 예비군 훈련 시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예비군 육성지원에 도움을 줬다.연수동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이 운영위원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데 앞장서고 있다.이 운영위원장은 "북한의 도발위협으로 어수선한 시기에 지역의 일원으로 지역향토방위에 큰 역할을 하는 예비군에게 지원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데 상까지 받아 책임이 막중하다"며 "앞으로 향토방위를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위원회(회장 김영숙)가 지난 16일 대원고등학교에서 학생봉사단과 결연을 맺고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 행사에는 여성위원 20여 명과 충주시협의회 채홍업 회장, 대원고등학교 이성호 교장과 학생 40여 명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했다.여성위원회는 이날 발대식 후 참석자들과 함께 학생들의 봉사활동 전개 방향과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사업 대해 논의했다.이번 결연으로 앞으로 여성위원회와 학생봉사단은 선진시민의식 함양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녹색생활 캠페인으로 후곡산 등 시 일원에서 청결활동을 진행하고 복지시설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앞으로 위원회는 연말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3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해 봉사의욕을 고취시킬 방침이다.대원고 이성호 교장은 "학생봉사단의 봉사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내일의 희망과 행복을 심어주리라 확신한다"며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영숙 회장은 "회원 대부분의 자녀들이 청소년이라 이번 대원고등학교 학생들과의 봉사결연은 회원들의 활동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들과의 활동을 통
충주시의 지난해 귀농ㆍ귀촌인 수가 2011년 대비 400%가 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러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도시민 홍보에 나선다.시는 도시민의 충주시로의 귀농ㆍ귀촌 유도를 위해 18~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귀농ㆍ귀촌 한마당 2013'행사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농어민과 농어촌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이 부강해진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귀농귀촌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안전행정부, 농촌진흥청 등이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60개 전국 광역ㆍ기초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여는 전국단위 행사다.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가 준비한 특색 있는 귀농ㆍ귀촌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되며 정부와 유관기관에서도 귀농ㆍ귀촌에 관심을 지닌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의 귀농정책과 지역 메리트를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도시민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ㆍ귀촌인의 증가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도 활력소가 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도시민들이 충주
이종배 충주시장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청와대 방문에 이어 17일 환경부를 방문했다.이 시장은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17일 환경부를 방문, 윤성규 장관을 만나 충주가 중부내륙권의 성장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윤 장관에게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건설의 밑거름이 될 충주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체주차장 조성사업비 39억원의 추가지원과 내년도 국비 122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주메가폴리스 조성과 관련해 이 시장은 국내 유수의 우량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내년도에 국비 31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또 호암택지개발사업, 동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음식물 바이오가스화 사업 등으로 하수슬러지 발생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안정적 처리를 위해 30t 규모의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증설에 필요한 국비 43억4천만원과 요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실시설계 용역비 4억2천만원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윤 장관은 "예산확보에 어려움은 많지만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 탄금적십자회(지부장 백미자) 회원들이 지난 16일 장애아동 학부모회와 바다 여행을 즐겼다.이날 바다여행으로 진행한 나들이 행사에는 탄금적십자회 회원 10명과 장애아동 학부모 30명이 참여해 충남 태안 일원의 바닷가를 찾아 그동안 장애아동을 양육하며 겪은 마음고생을 씻었다.칠금금릉동(동장 민원기)에 따르면 탄금적십자회는 2002년 평소 장애아동의 양육으로 인해 여행은 물론 개인적 시간을 가질 수 없는 장애아동 학부모들과 결연을 맺고 11년째 해마다 1~2회씩 나들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경기가 어려워 적십자회 회원들은 주머니 돈을 모아 장애아동 학부모들과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탄금적십자회 백미자 지부장은 "평소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어머니들의 바람이 넓게 트인 바다를 보는 거라는 말을 듣고 이번 바다여행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 학부모들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도록 한해도 빠지지 않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수안보온천제에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파워블로그단이 참여한다.충주시는 관광특구활성화를 위해 왕의 온천 브랜드 강화사업으로 수안보온천제 기간 중 네이버 파워블로그단과 수안보온천 간 서포터즈 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열리는 이번 서포터즈 협약식에는 파워블로거 1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파워블로거들은 정기적인 수안보 방문과 수안보온천의 홍보 게시물을 온라인 상에 포스팅해 하게 된다.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수안보온천제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등산ㆍ온천 마니아 체험 마케팅 행사로 '수안보온천 산행ㆍ트레킹 투어'도 진행된다.NH농협카드와 (주)지역문화관광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투어에는 NH농협카드 회원 250명과 다양한 온라인 등산커뮤니티와 동호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온천제를 방문한 사람은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를 통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안보온천제와 연계한 파워블로그단 협약식과 체험마케팅 행사를 계기로 수안보온천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정희)가 지역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17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시청 탄금홀에서 열린 교육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현재 충주에는 공공 어린이집 27개소와 민간 어린이집 101개소 등 모두 128개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1천여 명에 이르는 보육교직원들이 5천600여 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이번 교육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숙진 관장이 강사로 초빙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꼭 알아야 할 아동학대예방사업'이란 주제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실시했다.권정희 회장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희)가 제29회 수안보온천제가 시작되는 오는 19일 오후 5시30분부터 상록호텔 내 그랜드홀 지하에서 꿩요리 품평회를 개최한다.수안보음식업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센터는 수안보의 대표 향토음식인 꿩요리의 대중화 실현과 홍보를 위해 꿩요리 3종의 시식·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품평회에서는 꿩을 이용한 일품요리로 꿩고추장볶음과 뽕잎ㆍ홑잎ㆍ더덕ㆍ오가피ㆍ취나물 등이 어우러진 꿩산채비빔밥과 꿩ㆍ부추ㆍ두부를 주재료로 한 꿩만두, 단백질과 몸에 좋은 지방산이 함유된 건강음식인 진한 꿩육수에 무ㆍ감자ㆍ미나리ㆍ냉이 등을 첨가한 꿩볶음탕 3가지 음식을 선보인다.품평회에는 시식·선호도 조사 대상으로 서울의 파워블로거와 관내 소비자 300여명이 초대돼 최고 꿩요리를 가리게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시 상수도사용료 체납액이 3억4천200만원에 달해, 시는 4~5월을 상수도 체납액 특별징수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체납액 특별징수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운영은 상수도 특별회계의 누적되고 있는 재정적자를 해소해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서다.시의 상수도사용료 체납은 지난 3월말 기준 1만5천310건에 3억4천200만원으로 이중 3개월 이상이거나 10만원이 넘는 체납 건은 2천154건으로 체납액은 1억7천만원에 달한다.그동안 시에서는 상수도사용료 체납액 증가로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어 사전에 단수예고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나 체납액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상수도과장을 반장으로 2개반 9명의 체납액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체납액 정리에 나섰으며, 상습ㆍ고액체납자에 대해 단수와 재산압류조치를 단행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체납액을 점차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상수도 재정여건이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며 "상수도사용료의 건전한 납부풍토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충주시가 17일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2.03% 상승, 최고 8억3천600만원과 최저 264만원으로 결정됐다.이날 위원회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2만8천785호 중 의견제출 기간 중 주택 소유자가 요구한 10호와 나머지 2만8천775호 가격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했다. 이번에 심의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2.03% 상승했는데, 이는 올 초 공시한 표준주택 상승률과 공동주택에 대한 단독주택(다가구 주택 포함)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이번 심의결과 연수동 1490번지 주택이 8억3600만원으로 최고가격을, 최저가격은 수안보면 미륵리 209번지 주택으로 264만원으로 결정됐다.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시장이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의견수렴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검증가격의 80%를 개별주택가격으로 결정공시하게 된다.이번에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주택가격의 60%가 7월과 9월에 과세되는 주택
사단법인 상상나라연합이 12개 회원국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한국관광공사에서 공식 출범했다. 상상나라연합은 서울 광진구ㆍ강남구, 인천 서구, 경기 여주군ㆍ가평군ㆍ양평군, 강원 양구군, 충북 충주시, 충남 서산시, 경북 청송군, 전남 진도군, 춘천 남이섬이 새로운 관광문화와 투어라인을 개척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2월18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았다.이날 창립행사는 상상나라연합 회원국들의 대표브랜드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관광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지역관광상생조약' 조인식으로 시작됐다. 조인식 후 이들 회원국은 콘텐츠와 운영관리 노하우를 통합해 지역사회와 전문성이 결합된 생활관광지로서의 대한민국 관광지도를 바꾸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대내외에 선언했다.이날 상상나라연합을 처음 제안한 강우현 상상나라연합 사무총장은 "오늘 행사는 상상관광이라는 새로운 시도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대한민국의 관광지도를 새롭게 그리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창립식 후에는 '지역관광 브랜드 전략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도 열렸다.토론회에는 한국관광연구원 심원섭 관광정책실장, 경희대 컨벤션관광학과 김대관 교수, 한국관광협회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가운데 충주시가 4~5월 남방철새가 도래하는 시기를 맞아 방제차량을 이용해 남한강변의 철새 출현지역과 축산농가 밀집지역의 주요 진입도로에 소독을 강화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소독은 중국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H7N9형) 인체감염환자와 사망자의 지속적인 발생과 상하이 시장에서 수거된 비둘기에서 H7N9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AI 원천봉쇄를 위해 시행된다. 시는 가금 사육농가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자체 지도 점검반(7개반 14명)을 편성ㆍ운영하고 있으며, 방역에 소홀한 것으로 확인된 농가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시는 AI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의 닭ㆍ오리 등 가금류 거래도 당분간 자제를 권고했다.시 관계자는 "축산농가들이 가격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방역에 대한 책임감 및 긴장감을 늦춰선 안된다"며 "중국, 베트남 등 AI 발생국가의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여행하고 돌아오면 소독을 하고 5일 동안 농장 출입을 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북 충주시 노인전문병원 증축 공사와 관련, 부실시공을 묵인해 주는 대가로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충주시청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3월20일자 3면 보도) 또 이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건설업체 대표와 일괄하도급을 줘 건설산업기본법을 위반한 건설업체 대표 4명 등 건설업자 5명도 재판에 회부 됐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16일 충주노인전문병원 2차 증축공사와 관련, 부실공사 등 편의를 봐주고 건설업자로부터 500만원의 뇌물을 받은 충주시 공무원 A(42)씨를 뇌물수수 및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8억원 규모의 충주노인전문병원 증축 시공사의 일괄하도급을 묵인해주고, 저가 원자재 사용과 필수시설인 오수처리 시설을 설계도에서 삭제해 주는 등의 부실시공 편의를 봐주고 그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다.또 충주노인전문병원 증축 공사를 수주한 제천지역 건설업체 대표 K(41)씨는 2억6천만원의 부금을 받고 공사를 또 다른 건설업체 대표 R(49)씨에게 일괄 하도급 한 혐의를 받고 있다.R씨는 또 일괄하도급 받은 이 공사를 또 다시 또 다른 건설업체 대표 C씨에게 1억원 상당의 부금을 받고 일괄하도급을 준 것으로 검찰 조
지난 15일 오후 3시19분께 충주시 단월동 건국대학교 글로컬컴퍼스 내 의과대학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의과대학 건물 내 연구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약 2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날 화재로 A씨의 연구실 21㎡가 불에 타 내부 250㎡가 연기에 그슬렸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에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정용훈(충주시청 홍보담당관실 보도담당)씨 모친상=발인 18일 오전 6시 진천효병원 장례식장, 장지 진천군 초평면 선영. (043-537-0035)
충주시 목행용탄동 서흥마을이 지난 15일부터 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와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을 가꾸는 그린환경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그린환경 마을가꾸기는 충주시가 함께 가꾸는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녹색환경을 만들기 위해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고 자원재활용과 꽃길 조성으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마을 조성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이번 1단계 사업에 심는 나무는 마을안길을 따라 자산홍, 철쭉, 개나리, 명자나무 등 모두 5천주며 2단계 사업으로는 마을 소류지 주변에 연꽃을 심을 계획이다.이들은 자원재활용과 에너지절약 차원으로 마을 38가구의 등을 3파장형광등으로 교체하고 가정용 멀티탭도 절전형으로 바꿀 계획이다.서흥마을 명성기 새마을지도자는 "그린환경 마을가꾸기 사업에 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주민 간 유대감 강화는 물론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이 보다 밝고 활기 있게 바뀌게 돼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의 한 주민센터 동장이 자전거를 이용해 지역 순찰하며 주민들과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지난 1월 부임한 칠금금릉동주민센터의 민원기(54) 동장은 주민센터에 마련된 자전거를 이용해 지역을 순찰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의견수렴을 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최근에는 올해 추진되고 있는 가로수 식재 현장과 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지를 찾아 사업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민원불편이 없도록 관계자들을 독려하며 현장 주변 주민들도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민 동장의 이러한 자전거 소통행정은 민 동장 자신의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원활한 동정운영과 환경보호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민 동장은 "우리 동은 도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자전거로 관내출장이 가능해 자전거를 이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공사 현장 등을 살피고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파악해 동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천여명이 충주에 모일 예정이어서 복싱팬들의 관심이 크다.충주시와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 장윤석) 은 오는18~24일까지 충주체육관에서 '제24회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 및 제11회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자 중등부 14체급, 고등부 10체급, 대학부 10체급, 일반부 10체급, 여자부 6체급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치러지는 만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대회 여자부 48kg이하 급에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이자 권투선수로 알려진 이시영 선수가 출전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 관계자는 "신임 회장 선출 후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선수들 기량은 물론 경기진행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충주시 복싱의 저변이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회기간 충주를 찾은 선수단 및 복싱 팬들이 충주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18일 오후 4시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