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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목행용탄동 서흥마을, 그린환경 마을가꾸기 사업 시작

  • 웹출고시간2013.04.16 14:00: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목행용탄동 서흥마을이 지난 15일부터 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와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그린환경 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한다.

충주시 목행용탄동 서흥마을이 지난 15일부터 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와 마을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을 가꾸는 그린환경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그린환경 마을가꾸기는 충주시가 함께 가꾸는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녹색환경을 만들기 위해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고 자원재활용과 꽃길 조성으로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마을 조성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이번 1단계 사업에 심는 나무는 마을안길을 따라 자산홍, 철쭉, 개나리, 명자나무 등 모두 5천주며 2단계 사업으로는 마을 소류지 주변에 연꽃을 심을 계획이다.

이들은 자원재활용과 에너지절약 차원으로 마을 38가구의 등을 3파장형광등으로 교체하고 가정용 멀티탭도 절전형으로 바꿀 계획이다.

서흥마을 명성기 새마을지도자는 "그린환경 마을가꾸기 사업에 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주민 간 유대감 강화는 물론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이 보다 밝고 활기 있게 바뀌게 돼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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