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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아동학대 예방 우리가 책임진다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 웹출고시간2013.04.17 11:20: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정희)가 지역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17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시청 탄금홀에서 열린 교육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충주에는 공공 어린이집 27개소와 민간 어린이집 101개소 등 모두 128개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1천여 명에 이르는 보육교직원들이 5천600여 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숙진 관장이 강사로 초빙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꼭 알아야 할 아동학대예방사업'이란 주제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권정희 회장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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