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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公 충주음성지사, 목행동 서흥마을 전기안전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3.04.17 15:27: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지사장 이병배) 자원봉사팀이 17일 충주 목행동 서흥마을에서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 전기설비 교체작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지사장 이병배) 자원봉사팀이 17일 목행동 서흥마을에서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 전기설비 교체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주시와 시 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2013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팀은 각 가정을 순회하면서 전기안전 점검과 함께 낡은 전선과 콘센트, 스위치는 새 것으로 바꾸고 오래된 전등은 절전형으로 교체했다.

서흥마을은 옛 충주비료공장 뒷편에 위치해 39가구가 거주하는 농촌마을로 대부분 가옥이 오래되고 전기시설이 낡아 안전점검과 시설물 교체가 필요한 상태였다.

서흥마을 정순부 통장은 "우리 마을은 오래 전에 설치한 전기시설이 낡아 항상 전기누전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생활해 왔는데 오늘 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점검도 해주고 낡은 시설을 새 것으로 교체해 주니 안심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마워하는 주민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위해 재능기부와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팀은 앞으로 1년간 지속적인 무료지원 봉사로 서흥마을을 전기 재해 없는 마을로 만들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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