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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봉사단과 함께 행복한 충주 만든다

바르게살기 충주시 여성위원회, 대원고 학생과 봉사 결연

  • 웹출고시간2013.04.17 11:32: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위원회(회장 김영숙)가 지난 16일 대원고등학교에서 학생봉사단과 결연을 맺고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행사에는 여성위원 20여 명과 충주시협의회 채홍업 회장, 대원고등학교 이성호 교장과 학생 40여 명 등 모두 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위원회는 이날 발대식 후 참석자들과 함께 학생들의 봉사활동 전개 방향과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사업 대해 논의했다.

이번 결연으로 앞으로 여성위원회와 학생봉사단은 선진시민의식 함양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녹색생활 캠페인으로 후곡산 등 시 일원에서 청결활동을 진행하고 복지시설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 위원회는 연말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 3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해 봉사의욕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대원고 이성호 교장은 "학생봉사단의 봉사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내일의 희망과 행복을 심어주리라 확신한다"며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숙 회장은 "회원 대부분의 자녀들이 청소년이라 이번 대원고등학교 학생들과의 봉사결연은 회원들의 활동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들과의 활동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도 알리며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학교폭력예방 등 학생 선도활동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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