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에서 강력한 파워를 과시하게 될 여성단체들은 27일 청주 성안길 철당간 광장에서 18대 총선 후보자들에게 제안하는 충북여성정책의제를 발표했다.이번 의제는 성평등 강화 정책과 노동, 인권, 가족, 친환경정책 등 5개 주요 부분에 성폭력 관련 형법 개정과 정책결정시 여성의 대표성 확보 등 21개 세부 정책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성평등 강화 정책’으로는 △여성정책 추진체계의 강화 △정책결정과정에서 여성의 대표성 확보 △성인지예산·성별영행평가·성인지정책형성교육 강화 등을 제시했다.노동정책에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여성의 정규직화 및 임금공정성 확보를 강조했다.인권정책에서는 △차별금지법의 올바른 제정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포함한 평화인권교육 강화 △인신매매성 국제결혼의 예방과 규제, 피해자 보호대책 마련 등 9개 세부안을 발표했다.가족·돌봄 사회화 정책에서는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유형을 지지라고 성평등한 가족문화지원 △맞춤형 보육시설 확충과 국공립화 지속 추진 등 4개 세부안을, 친환경 정책에서는 △학교급식법 개정과 급식문화 개선제도 마련 △부동산 투기·환경 파괴 경부운하 건설 백지화 등을 촉구하는 4개 안을 발표했다.여성연대는 이 의제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제2기 아카데미 제천여성 개강식이 26일 오후2시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51명을 비롯해 내빈, 강사, 여성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강식과 축하공연 다과회 순으로 이어졌다.행사는 식전행사로 지난해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상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되었고 오후2시 개회식으로 이어져 국민의례와 이유순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등단해 참석내빈을 소개했다.이어서 엄태영 제천시장과 서재관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고 축하공연과 다과회를 겸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오후3시30분 모든 행사를 마쳤다.51명의 수강생들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시 특강, 실습, 체험학습, 문화탐방 등 아름답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기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위주로 교육을 받게 된다. / 제천시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가 직장 임신여성이 의료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을 운영한다.‘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은 근무시간에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 임신여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오후 6시~9시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오전9시~오후1시까지 임산부 산전관리 및 건강관리 등의 모자보건 서비스를 실시하는 사업이다.임부 산전관리를 위해 진료의사의 건강상담과 지속적인 산전관리를 위한 개별 임산부 건강기록부를 작성으로 혈압 및 소변검사 실시, 철분제 지급,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 안내, 출산정책 안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임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정상분만과 올바른 산후관리를 통해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매주 금요일 오후2시~4시까지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라마즈 체조교실, 모유 수유교실, 태교교실, 임신분만 건강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보건소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직장 임신여성의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야간 및 토요일에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임신 여성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청주시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다 보면 아기가 한쪽 젖을 빨 때 다른 한쪽에서 같이 젖이 돌아 뚝뚝 떨어져서 외출시 곤혹스러웠던 기억은 산모라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젖이 흐르다 보면 옷이 젖거나 지저분해져 이를 예방하기 위해 보통 가재수건을 대거나 수유패드를 사용하게 된다. 브래지어 속에 부착하면 흐르는 젖을 흡수해 옷에 묻는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여성들의 이용이 증가하는 브라패드나 수유패드에 유해 물질이 함유돼 있어 여성 자신은 물론 모유를 먹이는 신생아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창 민감해져 있는 산모의 유두와 주식량을 모유로 먹는 신생아에게는 과연 수유패드에 있는 유해 물질들이 안전한걸까. ◇ 자극물질은 유두 염증, 고스란히 신생아의 입으로 모유를 먹이는 산모의 경우 자신의 먹거리 수준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아이의 먹거리는 더 없이 소중히 여길 것이다. 하지만 한국소비자원과 기술표준원이 현재 유통중인 수유패드(일회용 포함 11종)등 3개 품목 38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포름알데히드와 염소화페놀류 등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유패드는 산모들이 출산 후 젖이 나와 흐르거나 옷에 배어 나오는 것을…
충청남도는 올해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으로 40개 사업에 1억8,000만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대학입학등록금으로 120명에게 7,8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은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62개 단체에서 신청한 총 62건의 사업에 대하여 여성발전위원회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2차례에 걸친 회의 등을 통한 심도 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3월 14일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여성발전위원회(위원장 이완구 충청남도지사)에서 최종 확정되었다.세부 지원내역을 보면 우선, ▲기획공모사업 31건에 145,530천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여성의 사회(정치)참여 확대사업 6건(29,000천원)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사업 3건(13,000천원) ▷여성폭력?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 여성인권보호를 위한 사업 6건(27,090천원)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2건(9,440천원) ▷건강한 가족문화 구현을 위한 사업 3건(15,000천원)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4건(20,000천원)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지원사업 5건(23,000천원) ▷보육에 관한 사업 1건(5,000천원) ▷기타 여성발전 및 건강가정 구현을 위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1건(
사업기간은 4월-11월까지로 지원사업 분야는 건강가정 지원사업, 교육사업분야, 여성권익증진사업, 여성일자리 창출 및 정치참여사업, 기타 여성복지 활성화사업 등 5개 분야이다. 단체에 대한 보조금은 사업비 지원을 원칙하며 지원액 등 기타사항은 충주시여성정책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한다. 지원기준은 공익성, 실효성, 경제성 등 사업효과가 큰 사업을 우선 선정 지원하며 최근 3년간 동일사업은 가급적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여성의 지위향상 및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여성단체가 해당되며 동일사업에 대한 국가, 지방 등 정부지원금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또 여성단체 혹은 연구단체로서의 대표성이 없는 조직, 최근 2년 이내 주요 활동실적이 없는 단체, 파급효과가 적고 1회성 자체행사로 그치는 사업, 소외계층이 아닌 일부계층만을 위한 사업 등도 지원에서 제외된다.희망단체는 접수기한 내에 여성발전기금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충주시 사회복지과(850-6850)에 제출하면 된다. / 충주
청주시 여성발전문화센터(소장 이춘숙)는 여성평생교육 운영과 다양한 정보 등 작은 이야기를 담은 2008 청주여성소식지 11호를 발간했다.이번 소식지는 지난 2001년 창간호를 발행한 이래 거의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소개, 시설안내, 동아리 안내, 성교육 칼럼, 여성창업 칼럼, 오픈마켓, 센터 이모저모, 강사 및 소감문, 여성.가정.보육정책, 2008 여성 평생교육과정, 강사소개 등을 수록했다.또한 수강생 자치회인 ‘푸른여성회’의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생생한 애환을 담고 수강생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와 그 외에도 여성상담, 무료심리검사, 여성취업알선창구 운영 등 여성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28쪽 분량으로 1천부를 발행해 기관단체 및 여성관련 교육기관에 보내줄 방침이다.한편 올 3월부터 센터 1층에 인터넷카페를 개설해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대강당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해 오고 있다.이춘숙 소장은 “이번 소식지가 센터의 교육과정과 건강 가족사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청주시
충북도 여성발전센터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하기 위해 5개 전문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실시한다.도 여성발전센터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능력개발을 위해 17일부터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 기본교육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보수교육 △여성단체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다문화 가족상담 전문화과정 △시·군 여성회관 연찬회 등 이달 중 5개 과정을 운영한다.여성발전센터에 따르면 공공기관 및 사업장에서 성희롱예방교육을 담당할 지역의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강사 기본교육은 17일부터 2주간 운영되고,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보수교육은 18일부터 2주간 운영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결혼이민자가족 등 다양한 가족문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상담 인력 양성교육으로 다문화 가족상담 전문화과정은 24일부터 2주간, 여성단체실무자 역량강화 교육과 시·군 여성회관 연찬회가 각각 19일, 27일 실시된다.교육접수는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 기본교육과 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보수교육은 오는 14일까지, 다문화 가족상담 전문화과정은 1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도 여성발전센터 교육운영팀(220-5831~5833)으로 문의하면 된다.도 여성발전센터는 지난해 양성평등 관련 강사 69명을 배출해
세계 여성의 날 100년, 3·8 충북여성대회가 6일 오후 2시 청주시여성발전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충북여성, 새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북여성연대(준) 등 7개 여성단체가 주최했으며 개회선언, 참가단체 소개, 문화공연, 충북여성선언문 발표순으로 진행된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1만5천여 명이 뉴욕의 룻거스 광장에서 모여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위를 벌인 데서 유래했다. 한편 이날 충북지역 8개 여성 단체로 구성된 ‘충북 여성한울림 추진위원회’는 ‘여성에게 빈곤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 인권과 노동권, 사회참여 문제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촉구하는 5대 요구 사항을 발표한다. / 김수미 기자
성 평등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활발한 여성운동을 전개해 온 충북여성연대(준)이 6일 오후 2시 청주시 여성발전문화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충북여성민우회, 충북여성정치세력 민주연대, YWCA여성종합상담소,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청주여성의전화,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충북여성연대는 이날 출범식과 함께 여성주의 운동단체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먼저 충북여성연대는 ‘여성정책 개발과 제안을 위한 활동’으로 여성정책 월례포럼을 분기별 1회(연 4회)씩 개최해 지자체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여성정책을 개발·요구·평가하고 지역 여성정책의 발전을 도모해 여성주의 활동가들의 정책생산 능력을 개발할 계획이다.이어 ‘여성주의 운동과 문화역량 강화’활동으로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여성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 활동가에 대한 역량 강화 사업으로 학습과 토론, 소모임, 문화행사 등을 전개해 정부와 지자체에 정책실행을 촉구하고 지역 여성운동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여성영화제 지역준비위를 구성해 단체간 협력 사업을 공동추진하고 여성을 위한 인문학강좌와 여성주의 상담활동가 워크
청주시여성발전문화센터(소장 이춘숙)가 여성들의 잠재능력 계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상반기 여성 평생교육 개강식을 4일 여성발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했다.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지도강사, 푸른여성회 자치회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공변화연구소 이상범 소장의 ‘친절한 금자씨의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도 가졌다.올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강좌, 일반강좌, 주말.야간강좌, 특별강좌로 구성되어 요리, 컴퓨터, 어학강좌를 비롯해 새로 개설된 예쁜옷만들기, 홈인테리어, 이미용 강좌 등 52과목 1천370명을 운영할 계획이다.올해에는 각종 취업, 창업강좌를 대폭확대 운영해 수강생들이 배운 기술로 실질적인 경제적인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신설하기도 했다.지난해에는 41개 과목에 2천280명의 교육생을 수료시킨 바 있다.이춘숙 청주시여성발전문화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프로그램 개발 등 여성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주시
영동군 여성문화강좌 및 사회교육 개강식이 28일 영동군 여성회관에서 정구복 영동군수와 박세복 군의회의장, 수강생 등 3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강좌 및 교육에는 지역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여성문화강좌 11개과목과 사회교육 3개과목이 운영된다. / 영동
신학기를 앞두고 올해 처음 학부모가 되는 이들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이 28일 오후 2시 충북여성민우회 사무실(청주 남주동 YWCA 앞)에서 개최된다.충북여성민우회(대표 남정현)는 ‘우리 아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충북도교육위원회 김병우 위원을 초청해 들쭉날쭉한 교육정책과 사교육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눠보는 ‘명사초청 차 한잔 수다방’을 연다.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여성민우회가 ‘우리 아이들 씩씩하게 키우기’를 위해 마련한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초청강사의 간단한 말에 이어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눌 수 있다. (043-252-8124)/ 김수미 기자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영경)가 여성가장 실업자 훈련 ‘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3월 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노동부 지원 무료훈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한식조리사 자격증대비 훈련으로 필기시험 및 실습, 취업교육을 주 내용으로 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수강생에게는 교육비전액이 국비 지원되며 가족수당과 교통비도 지급된다.개강식은 4월 1일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청주 서운동 육거리)에서 열리며 6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수미 기자
결혼 안하면 아이 가질 자격도 없다? 최근 남편 없이 시험관 아기를 임신한 ‘싱글맘’인 어느 방송인의 출산배경과 과정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20대 미혼 여성에 한정되던 드라마나 영화 속 여주인공들도 남편 없이 혼자 아이를 키우는 당당한 싱글맘, 이혼녀 캐릭터로 옮겨가고 있다.2007년 1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05~2030년 장래가구 추계’ 결과에 따르면 이혼, 사별 후 자녀 1명을 데리고 사는 ‘한 부모 가정’등을 포함한 1~2인 가구 비중은 2007년 42.6%에서 2030년 51.8%로 절반을 넘을 것으로 전망됐다.싱글맘 중에서도 결혼은 하지 않고 우수한 유전자를 기증받아 아기만 낳아 기르는 ‘자발적 비혼모’에 대한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의 생각은 어떨까?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 www.gayeon.com)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30대 -40대 미혼남녀 402명(남 187명, 여 215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고객을 통해‘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만 낳아 기르는 자발적 비혼모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 절반이상의 여성 63.7%가‘혼자서도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고려해 볼만 하다’고 답했고 ‘아버지라는
세명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제천시 여성지도자과정 위탁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능력 있는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제5기 ‘청풍명월 여성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30∼60세의 여성 50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세명대학교 대학원 교학과(문화관 101호)로 방문이나 팩스(043-645-2752)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입학원서는 세명대학교 홈페이지(www.semyung.ac.kr)에서 내려 받으면 되며 주민등록등본 1부와 3×4 사진 1매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시∼4시까지 운영되며 연간교육비는 48만원으로 이중 28만원은 제천시에서 지원되며 본인은 2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일반교양강좌(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양 등)로 세명대교수 및 지역사회 인사, 외래초빙강사 등 우수한 강사진으로 운영되며, 학기별 1회씩 문화연수 탐방이 이뤄진다. 또한 수강생에게는 세명대학교부속 한방병원 진료카드를 발급해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제천역에서부터 학교까지 버스도 운행할 예정이다. / 제천시
충주시여성회관(관장 박해열)은 25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7기 여성사회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및 강사 등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강생 준수사항과 과목별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에서는 기능한국인을 주제로 한 미용편이 15분가량 상영됐으며 이어 강사와 수강생 간의 상견례가 이어졌으며 본 행사에서는 시정홍보 동영상 상영과 스포츠댄스 시연 등으로 흥겹게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기술교육(21과목), 창업반(2과목), 자격증반(4과목), 교양교육(13과목), 단기과정(3과목) 등 5개 분야 43과목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여성회관은 그동안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해오던 여성사회교육에 자격증 반을 신설하고 남성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는 등 내실 있고 신바람 나는 교육으로 탈바꿈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충주
주부 이모(30) 씨는 요즘 두살배기 아들의 TV 시청 때문에 고민이다. 틈틈이 유아 프로그램을 본 아이가 TV에 푹 빠져 있기 때문이다. 한참 사물에 호기심이 많을 때라 그러려니 생각하기도 한다. 게다가 주위에서는 또래의 아이들 교육에 좋다며 각종 유아용 교육 비디오까지 보여 준다고 한다. 교육용 비디오가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너무 빨리 보여 주는 것이 괜찮을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어느 분야 없이 조기 교육 열풍이 거센 요즘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교육용 비디오나 TV를 많이 보여 주는 것에 문제는 없을까.너무 빠르면 역효과 지적 많아비주얼과 디지털 시대에 영상물은 피할 수 없는 대세다. 실제 시중에는 수많은 유아용 교육 비디오가 나와 있고 장점 또한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너무 빨리, 지나치게 이 같은 비디오나 TV에 노출되는 것은 아이에게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연세대 의대 정신과 신의진 교수팀은 50개월 미만 영유아를 정상 집단 120명과 소아정신과 진단 경험이 있는 117명으로 구분해 영상물의 조기 교육이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정상집단은 생후 24개월 이전에 영상물을 보여준 비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가 올해 사업 목표를 ‘여성의 인권과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 구현’으로 정하고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활동을 기본 축으로 한 다양한 교육, 토론,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사업으로는 먼저 여성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건강문제에 관심 있는 여성들의 소모임을 강화하고 여성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제도·환경적 문제를 발굴·제기함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성 상품화, 외모지상주의 문화를 조장하는 대중매체 및 문화행사에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문화의 모색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상담활동에 있어서는 이주여성들에 대한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역량을 강화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세대별, 내용별로 세분화 된 다양한 가족상담 및 부부 상담을 통해 가족 내 문제를 해결하고 평등가족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폭력예방교육센터를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로 대표되는 여성폭력 문제의 본질과 심각성을 알리고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활동가들을 양성 지원한다.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관계자는 “올해도 가정폭력 가해자의 교정·치료 프로그램과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해 가정폭력이 더 이상…
충북여성민우회 여성주의 문화집단 ‘살판’이 여성문화이론연구소와 함께 청주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연다.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흥덕 문화의 집에서 열리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가진 자들은 더 못 가져서 박탈감을 느끼고, 못 가진 자들은 못 가져서 불행해지는 지상의 척도에서 한 발자국 물러나 마음의 여유로 비상할 수 있도록 신화, 문학, 영화 등을 통해 삶의 ‘지도’를 다시 그려보자는 의도로 마련된다.참가자는 30명 모집으로 강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강좌로는 오는 3월 8일 개강하는 △1강에서 ‘여성주의 내공강화 프로젝트(1):여성의 자신감 기르기’를 시작으로 △2강(4월 4일) 여성주의 내공강화 프로젝트(2):효과적인 의사소통기법△3강(4월 11일) 유신시대의 현모양처와 모성신화:신사임당 이야기 △4강(4월 18일) 문학(영어권 지역)에 나타난 마녀의 의미 △5강(4월 25일) 바리공주/바리데기 △6강(5월 2일) 음식의 언어:카모메 식당, 터치 오브 스파이스 △7강(5월 8일) 자유로운 몸에 대한 상상 △8강(5월 15일) 우리에게 가족은? 공선옥의 유
진천군 여성회관에서는 여성의 능력향상과 사회참여를 통한 여성의 역할을 증대시키기 위해 올해 제1기 여성회관 평생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여성회관 수강생은 진천군내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4개월 과정에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총 14개 과목에 27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기술교육으로 △홈패션 △요리교실 △의류수선 △미용 △가사, 간병도우미 △ 제과제빵사 등이며, 교양교육으로 △가요교실 △서예 △댄스스포츠 등이 개설돼 운영된다. 제1기 여성회관 평생학습 수강생은 이달 29일까지 모집을 완료하고 3월초 개강에 들어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교육내용 문의는 여성회관 사무실(539-3404)로 연락하면 된다./진천
2월초부터 개강한 옥천군 여성회관 교육과정이 여성들로부터 인기다.군은 여성이 일하고 싶어 하는 잠재능력을 깨우고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성회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우선 여성의 사회적능력을 키우기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3기로 1일 3시간 10명~20명 정예요원으로 운영 홈패션기초, 전문간병인, 생활도예, 노래교실 ,서예교실 등 3개월 과정으로 기술교육과 취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여성회관 1층에서 각종 중고, 생활용품 및 의류, 식품류, 농특산품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해 수익금 불우이웃돕기사업 등 장학금 지원으로 연중 상설알뜰매장이 운영되고 있다.특히 여성가족상담원이 상주해 가정생활, 자녀교육, 가정폭력 등 조언과 치료의뢰 등으로 여성의 권익보호와 가정문제 상담으로 사전에 사회문제를 방지하고 있다.또 여성취업의 활성화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취업상담사를 상주시켜 구인?구직 상담이 취업연계로 이어져 여성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육동일 주민복지과장은 "다양한 교육으로 여성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자존심과 자립심을 높여주는데 목적이 있다"며 "또한 여성회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 행정도시 건설청이 이를 위해 15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토지공사에서 ‘여성이 행복한 행복도시를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주제발표에 나선 건설청 전병국 도시발전정책팀장은 “여성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여성 친화적인 생활환경과 여성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전 팀장의 발표에 따르면, 행복도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전체의 52%를 녹지 및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주거지 순밀도를 310명/ha로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행복도시는 생활쓰레기의 위생적 처리를 위한 쓰레기 관로수송 도입, 다양한 형태의 주택공급 및 복합커뮤니티 조성을 통해 여성들의 다양한 욕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여성들의 육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공립 보육시설의 비율을 전체 보육시설의 30%이상 확보(전국평균 10%)할 방침이다. 그리고, 공공청사와 각종 문화시설에 보육 및 수유시설을 확보하고 여성복지센터 등 각종 여성복지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OECD 수준의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과 U-learning 시스템을 도입해 사교육 없는 교육환경 조성할 뿐 아니라, 여성들이 원하는 자기개발
청주여성발전문화센터(소장 이춘숙)가 ‘여성창업시작하기’특별강좌를 20일까지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강의는 3월 3일부터 3월 24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충북도 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 이황우 센터장외 5명의 창업 전문상담사가 강의한다.강의내용은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에서 창업절차, 아이템 선정, 사업계획서작성, 마게팅 및 홍보전략, 창업세무기초 등 초보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현재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중인 2개 창업업체(제조, 도.소매업, 서비스업)를 선정하여 현장체험 및 성공사례를 청취하는 현장 탐방교육도 병행해 창업에 관한 안목을 높여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창업멘토링제를 실시해 창업상담 및 컨설팅, 창업 후 안정화 까지 지속적인 경영지도로 여성창업의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을 지원받게 된다.한편 여성창업교육은 지난해부터 실시해 2회 78명을 배출해 현재 6명이 창업(음식업 3명, 도.소매업 3명)하여 활발히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이춘숙 여성발전문화센터 소장은 “이번 창업강좌를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김경숙, 공주대 교수)에서는 새로운 미래, 여성의 변화를 선도할 충남지역 여성리더를 위한 제1기 ‘충남여성최고지도자과정’을 개설하고 모집에 들어갔다. 충남여성최고지도자과정은 충남지역 최고경영자와 사회지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엄선된 전문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하여 충남을 이끌어갈 여성지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모집기간은 2월 11일부터 3월 7일까지 여성정책개발원에서 접수하며 대상은 충남을 대표하는 여성리더인 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 벤처기업인, 군간부 및 공공기업체 임원, 정부인사, 중앙 및 지방정부 위원회 위원, 주요기관 기관장 및 간부, 교육계?문화예술계?법조계?의료계?언론계?체육계 등 각 사회분야 간부 및 임원, 여성단체 임원 등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총10주이며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이며 교육장소는 충남여성정책개발원으로 교육비는 무료(단, 식비 및 현장학습비는 자부담)이다. 접수 및 교육과정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042-825-246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cwpdi.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