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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 운영

매주 수요일 야간 및 매월 넷째주 토요일 운영

  • 웹출고시간2008.03.24 10:33: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가 직장 임신여성이 의료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을 운영한다.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은 근무시간에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 임신여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오후 6시~9시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은 오전9시~오후1시까지 임산부 산전관리 및 건강관리 등의 모자보건 서비스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임부 산전관리를 위해 진료의사의 건강상담과 지속적인 산전관리를 위한 개별 임산부 건강기록부를 작성으로 혈압 및 소변검사 실시, 철분제 지급,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 안내, 출산정책 안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임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정상분만과 올바른 산후관리를 통해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매주 금요일 오후2시~4시까지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라마즈 체조교실, 모유 수유교실, 태교교실, 임신분만 건강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가 증가함에 따라 직장 임신여성의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야간 및 토요일에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임신 여성들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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