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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제27기 여성사회교육 개강

5개 분야 43개 과목, 6월13일까지 16주간 운영

  • 웹출고시간2008.02.25 12:03: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여성회관(관장 박해열)은 25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7기 여성사회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및 강사 등 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강생 준수사항과 과목별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에서는 기능한국인을 주제로 한 미용편이 15분가량 상영됐으며 이어 강사와 수강생 간의 상견례가 이어졌으며 본 행사에서는 시정홍보 동영상 상영과 스포츠댄스 시연 등으로 흥겹게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기술교육(21과목), 창업반(2과목), 자격증반(4과목), 교양교육(13과목), 단기과정(3과목) 등 5개 분야 43과목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여성회관은 그동안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해오던 여성사회교육에 자격증 반을 신설하고 남성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는 등 내실 있고 신바람 나는 교육으로 탈바꿈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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