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지난16일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해오름 축구장에서 충주시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총 16개팀 128명이 참석한 가운데클럽대항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학교생활 중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 우승은 충주농고가, 준우승은 충주고가 차지했다.충주시 생활체육회는 청소년의 비행 감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더 많은 청소년 클럽 스포츠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 겨울방학(12월)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키캠프 및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도생활체육회(회장 오장세)와 단양군생활체육회 공동주관으로 국민생활체육회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1충청북도어린이 전통종목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단양군 매포초체육관에서 지난 14일 매포초등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축제는 전통종목 체험과 운동회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고유의 문화를 되새기고 전통종목 참여활성활와 동호인 저변 인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5개(택견, 씨름, 줄다리기, 투호, 제기차기) 전통종목과 놀이로 나눠 치러졌다.올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단양군에서 1차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4일 충주금릉초에서 2차 행사가 열린다. 도생체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훌륭한 우리문화를 바로 알고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지난 8~9일까지 옥천군체육센터외 17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1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란 슬로건을 내걸고 성황리에 개최됐다.옥천체육센터(옥천읍 문정리)와 17개 보조경기장 등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생활체육회 주최, 옥천군생활체육회·도종목별연합회 주관으로 이시종 도지사, 도의장, 시장군수, 생활체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천여명의 시·군 동호인들이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경기종목은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족구 등 생활체육경기 15종목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민속경기 3종목으로 시·군 선수, 응원단들의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실시됐다.경기방식은 예선 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경기별 1위 2위 3위에겐 경기가 끝나는대로 메달이 주어졌다.특히 이번 대회는 매년 충청북도민체전이 열렸던 그 다음해에 체전 개최지에서 동호인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는데 이번 대회는 그동안 구태에서 벗어나 문화와 체육이 한데 어우러진 대회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황규철 옥천군생활체육회회장은 "참가 선수들의 정정당당한 경기참여와 원활한 경기진행이 이 대회를 성공적
영동에서 지난 8 -9일까지 영동체육관, 영동산업과학고 다목적교실 등에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천500여명 참가한 가운데 '1회 난계국악 배드민턴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영동군생활체육회(회장 김석열)가 주최하고 영동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조준석)주관한 이번 대회는 '44회 난계국악축제'를 기념하고 배드민턴 발전과 동호인들의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열렸다.이번 대회 부문 및 경기는 △난계부(자강) △거문고부(A) △가야금부(B) △아쟁부(C) △해금부(초심) 등으로 나뉘어 혼합복식 및 남녀복식 25점 단세트로 치러졌다.부문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고급라켓을 부상으로 시상하고, 중학교 때까지 선수생활을 했던 동호인이 참가한 자강조의 1, 2, 3등에게는 별도의 시상금을 지급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가야금 △해금 △장구 △와인 △포도 등을 지급해 영동을 전국에 홍보했다.조준석 연합회장은 "올해 처음 전국단위 배드민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저변확대와 건강하고 역동이 넘치는 영동군 생활체육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도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2011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옥천군체육센터 외 18개 보조구장에서 열린다.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12개 시군 선수, 임원 및 생활체육동호인 가족 등 5천여명이 출전해 축구, 배구 등 15개 생활체육 종목과 민속경기(줄다리기, 팔씨름, 단체줄넘기)등 총 1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오는 8일 오전 10시30분 옥천체육센터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오장세 도생활체육회장,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한 시장, 군수와 시군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날 오후 7시부터는 옥천야외음악당에서 걸스데이, 강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경축음악회와 시군 동호인 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개최지역 주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교의 장이 마련된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대회명칭을 '충청북도 생활체육문화축제'에서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로 변경했다.또 시. 군간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시군종합 순위를 정하지 않고 종목별 시상을 통해 승패를 떠나 지역간, 동호인간
제천시가 '5회 충청북도한마음생활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의 대기록을 작성했다.제천시는 28일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청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종목 1위를 비롯해 대부분 종목에서 상위입상을 해 종합점수 3천13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제천시는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해 대회를 열지 못했던 3회 대회를 빼고 2, 4, 5회 대회를 잇따라 우승하는 진기록을 작성했다.준우승은 충주시(3천22점)가, 3위는 청주시(2천796점)가 각각 차지했다. 도내 12개 시·군에서 1천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김형근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이기용 교육감, 곽임근 청주부시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부분별 시상에서 보은군은 모범선수단상을, 증평군은 응원상을, 옥천군은 화합상을, 진천군은 성취상을, 단양군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종목별 우승은 육상(휠체어달리기) 충주시, 탁구 제천시, 론볼 충주시, 전자다트 보은군, 역도 충주시, 배드민턴 제천시, 씨름 청주시, 게이트볼 제천시, 줄다리기 증평군이 각각 차지했다.도장애인체육회 임헌택 사무처장은 "신체활동이 부조한 장애인들이 종목별 경기출전을 통해 자신감을 갖도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기원 '2011생활체육청주시민자전거타기대행진'이 25일 청주무심천 일원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2천여명이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변화에 대응하자는 뜻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슬로건을 내걸었다.청주시생체회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2천여명의 시민 모두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경품추첨도 열어 김치냉장고 1대, 전자사전 2대, 닌텐도 2대, 안마기 3대, 자전거 50대, 운동용품 10점, 공예비엔날레입장권 100매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다. 홍성모 시생활체육회장은 "이번대행진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과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에 한걸음 다가서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맑고 깨끗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최대만기자
충북생활체육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대전시에서 개최하는 '2011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390명의 임원과 선수가 출전한다고 19일 밝혔다.충북은 총 17개 종목 중 16개 종목에 출전하는데 생활체육회 소속 343명과 충북노인회 소속 47명의 노인선수들로 구성됐다.충북선수단은 21일 오후 1시30분 청주종합운동장 앞 광장에 집결해 버스를 타고 개회식장으로 이동한다.만 60세 이상 노인들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이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1만5천여명의 선수·임원이 출전하는 노인들을 위한 가장 큰 대회로 대회기간 내내 축제분위기의 연속이다.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21일 오후 4시부터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데, 충북선수단은 입장식에서 민선5기 캐치프레이즈인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과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각 종목별 경기는 22일부터 시작된다.충북은 지난해 대회에서 그라운드골프 종합우승, 탁구 남녀부별우승, 자전거 MTB우승, 테니스 여자부 준우승, 낚시 3위, 당구 3위, 정구 여자부 2위·남자부 3위, 충북노인회게이트볼 2위 등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충북선수단 중 최고령자는 게이트볼에 출전하는 김학래(88
'20회 청주시생활체육에어로빅한마당축제'가 성대하게 치러졌다.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지난 17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하루동안 개최됐다.이번 축제에는 에어로빅교실과 생활체육광장에서 총 24개 팀 700여명이 참가해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최대만기자
'21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0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옥천군에서 개최된다.충북생활체육회 산하 시군생활체육회와 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등 60여명은 지난 16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번 대회의 대회운영협의와 종목별 대진추첨, 경기장 시설 등을 점검했다.'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옥천체육센터 외 18개 보조구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축구 등 18개 종목에 5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한다.옥천군생활체육회 황규철 회장은 "지난해 도민체전을 성공리에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회명칭을 기존 '충청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에서 생활체육 이미지 부각을 위해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로 변경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8일 오전 10시30분 옥천체육센터에서 시군참가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최대만기자
군민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11 괴산군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7일 문화체육센터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생활체육 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테니스, 게이트볼, 볼링, 궁도, 배드민턴, 바둑, 골프, 족구, 탁구, 그라운드골프, 육상, 자전거, 생활체조(에어로빅, 건강체조) 등 15개 종목으로 각 직장,클럽대항으로 펼쳐졌다.특히 올해 생활체육대회는 괴산군체육회장기 체육대회와 괴산군생활체육대회를 통합 실시하여 종목별로는 내실있는 체육대회가 되었으며 통합에 따른 1천4백만원의 예산이 절감됐다.김영배 괴산군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이 1인 1종목에 참여해 여가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괴산군민생활체육대회에서 축구는 뫼FC, 족구에는 두타족구회,배구에는 괴산조기회,게이트볼에는 연풍내응,그라운드골프에는 이봉호,궁도에는 박영석(장년부) 구현목(노년부), 이인자(여성부),육상에는 김일중(1천5백m) 박홍희(3천m), 육상연맹클럽(4백계주) 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괴산/김성훈 기자
충북도내에서 주말과 휴일동안 다양한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풍성하게 펼쳐진다.음성군 실내체육관 등에서는 17일과 18일 도내 탁구동호인 1천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9회 충북도지사기생활체육탁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남, 여 각 1부~3부, 개인단식과 복식 남, 여 각 1부~5부, 라지볼 1부~3부로 나뉘어 치러진다.같은 날 충주시 그린볼링장과 크리스탈볼링장에서 남자부, 여자부, 직장부, 혼성부, 실버부 등 도내 볼링동호인 350여명이 참가하는 '14회 충청북도지사기생활체육볼링대회'가 개최된다.전국 시도별 예선전을 거친 17개 시·도 대표 20개클럽 1천여명이 참가하는 '2011축구동호인클럽리그 전국결선대회'도 이날 단양군 일원에서 열린다.제천시와 단양군 2팀이 출전하는 충북은 각각 인천시와 경기도(남)를 상대로 1회전에서 격돌한다. 한편 16~17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개최되는 '9회 대통령기전국게이트볼대회'에는 남자부 4팀, 여자부 4팀, 혼성부 2팀 총 10팀 65명의 충북동호인이 참가해 우리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도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게이트볼은 충북이 자랑하는 강세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연중 다양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충주시생활체육교실은 생활체조(13개 교실), 요가(세영, 럭키교실), 스텝박스(동일하이빌, 힐스테이트교실), 무료배드민턴(실내체육관), 어린이축구(남산초등학교), 무료탁구교실(2개 교실), 아쿠아로빅(주2회, 충주환경체육센터) 등 다양한 종목을 개설, 시민 누구나가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또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서 칠금초(뉴스포츠, 축구), 엄정초(방송댄스), 충주여중(탁구), 장애인부모회의 장애청소년 생활체육교실 등 방과후 아동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문화 어울림생활체육교실(뉴스포츠, 스텝박스, 음악줄넘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오는18일부터 11월까지 제16회 충주시생활체육대회를 개최, 15개 종목의 각 생활체육동호인들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발휘하고 동호인들과의 유대를 쌓는 계기가 되고있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제21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10월 8~9일 옥천군에서 개최됨에 따라 18개 종목 3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 지역을 알리고 생활체육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생활체육에 참여하
마지막 연기군민체육대회 10월 3일 개최내년 7월 세종시로 출범하는 연기군의 마지막 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 3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열린다.군은 새 시대를 맞으며 군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열정을 하나로 모으자는 뜻에서 이번 대회의 주제를 '맞이'로 정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48회를 맞는 군민체육대회는 명랑경기,씨름,윷놀이,어머니배구,족구 등 17가지 종목에 걸쳐 읍·면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올해는 군민노래자랑과 댄스공연,초청가수 공연이 추가됐다. 군은 그러나 이번이 마지막 군민체육대회임을 감안,행사를 대다수 군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종합 시상은 하지 않기로 했다.
제천시 야구연합회(회장 임영순)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1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 사회인야구대회 개막식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금성야구장에서 열린다.이날 개막식에 이어 LG리버런스 A팀과 제천시청 프렌즈팀의 오픈 경기가 진행된다.사회인 야구로는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시합을 갖게 되며 내토리그(1부) 2개조, 의림리그(2부) 2개조, 금성리그(3부) 2개조로 나눠 각 리그별로 9개 팀씩 25개 팀으로 선수와 임원 7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또한 각 리그별로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되며 리그별 개인상으로 최우수 선수상, 우수 선수상, 투수상, 타격상, 홈런상, 우수 지도자상, 우수심판상 등 기록에 따라 시상도 준비돼 있다.지난 6월 5일 연합회장기대회에서 3부리그 우승과 LG전자제천서비스배에 금성부 준우승을 차지한 제천시청 가이즈팀은 현재 개최되고 있는 세명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제1회 제천시장기 대회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옥천군은 군민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내달 29일 옥천공설운동장(옥천읍 문정리)에서 '36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군과 옥천군생활체육회는 육상, 배구, 족구, 게이트볼, 단체장공 차고 돌아오기, 민속경기 등 다수 주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9개 경기 종목으로 정했다.경기방법은 육상, 투호, 바구니 공넣기 등 기록경기와 게이트볼, 줄다리기, 족구, 배구 등 토너먼트로 진행된다.심판은 옥천군생활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에서 추천된 자로 선임하며, 경기규칙은 경기 종목별 참가 요강에 의해 실시된다.시상은 종목별 1,2,3위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시상품으로는 생활필수품이 제공된다.각 읍면의 경기신청은 10월10일까지며, 참가신청서에 구비서류를 첨부해 옥천군생활체육회사무국 (733-2370)으로 하면 된다. 또 투명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10월 12 ~ 13일 생활체육회 사무실에서 전 종목에 대해 출전선수 열람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군민체육대회를 통해 군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드록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옥천
21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 개최 추진위원회 구성 발대식이 7일 오후 2시부터 옥천체육센터(옥천읍 문정리)에서 개최된다.황규철 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133명의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공무원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이 대회의 대외업무추진과 운영자문, 업무협의 조정 등을 맡게 된다.또 12년만에 옥천군에서 열리는 제21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10.8 ~ 10. 9)의 참여확산분위기 조성과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게 된다.이들은 7일 위원회를 구성돼 대회가 끝나는 10월 9일 해체하게 된다.황규철 위원장은 "스포츠 축제를 통한 모든 이들의 화합과 건강한 생활 영위가 가장 큰 목표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 체육대회를 응원하고 참여한다면 건강한 주민, 활기찬 옥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제21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도내 12개시군 임원,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치게 된다./ 옥천
충북도내 곳곳에서 이번 주말과 휴일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충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9회 충북도지사기생활체육족구대회'가 3~4일 족구동호인클럽 94개팀,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음성군 금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일반부, 충북일반부, 충북40대부, 충북50대부로 각각 나누어 승부를 겨룬다.같은 날 진천군 종합운동장에서는 도내 직장축구동호인 12팀 300여명이 참가한 '2011전국직장인축구대회 충북결선대회'가 개최된다. 우승, 준우승팀은 전국직장인축구대회 본선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2회 충북연합회장배장사씨름대회'는 3일 괴산군 다목적체육관 앞 특설씨름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남자부 무체급 3명, 여자부 매화급(60kg이하), 국화급(70kg이하), 무궁화급(80kg이하), 초등부 1명으로 나누어 단체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한편 3~4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리는 '1회 대통령기전국생활체육테니스대회'에 충북 테니스동호인 52명이 참가한다. 같은 날 경북 문경시에서 열리는 '12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전국농구대회'에도 청년부, 장년부, 중장년부에 3개팀 41명이 참가해 우리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최대만기자
전국여성체육대회가 3~6일 단양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전국여성체육대회는 (사)한국여성스포츠회 주관으로 배드민턴, 정구, 탁구, 축구, 농구, 배구, 볼링, 자전거, 프리테니스, 소프트볼, 택견, 라인댄스 등 13개 종목에 4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스포츠 제전이다. 배드민턴은 단양고등학교와 단양초등학교, 정구는 공설운동장, 탁구는 문화체육센터와 다목적체육관, 축구는 대강체육공원, 농구는 단성중학교, 배구는 문화체육센터와 가곡초중학교, 볼링은 단양볼링장, 프리테니스는 매포초등학교, 소프트볼은 매포체육공원, 택견은 단양중학교, 라인댄스는 다목적체육관, 육상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자전거는 구간경주로 이뤄진다. 다양한 장소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지역경기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회식은 3일 오전 10시30분 문화체육센터에서 있으며 종목별 경기는 3~4일 양일간에 대부분 이뤄지고 탁구는 5~6일, 배구는 3~5일로 각각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SBS방송에서 중계할 정도로 여성체육인에게 인기가 높다. 단양군탁구단 총감독이자 한국여성체육인의 대들보인 정현숙씨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한국여성스포츠회는 '평생체육을 바탕으로 많은 여
진천군 축구협회(회장 김종택)는 지난 27~28일 2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열린 민·군 충북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대회는 시군 32개팀 640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으며 군은 30대부, 40대부, 50대부 등 3개팀이 참가,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충북축구대회 출전 역사상 처음으로 3개부가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군은 50대부가 출전하여 예선전에 제천시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 만년 우승팀 청주시를 이기는 파란을 일으켜 충북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김종택 회장은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부별 감독의 책임아래 매주 수요일은 야간훈련과 토요일에는 오후 훈련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게 됐다"며 "특히 50대부의 우승은 진천군 축구 역사 이래 최고의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충북연합회장기 축구대회에서 30대부, 40대부의 우승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영동에서 열린 제50회 충북도민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또 7월에 남원시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40대가 충북대표로 출전 3위를 하는 등 신흥 축구 강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
천안시 축구연합회는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천안시 흥타령여성축구단(cafe.daum.net/wmfc)' 선수를 모집한다.흥타령여성축구단은 지난 2009년 어머니체육대회 출전을 계기로 정식 결성돼 각종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40여명의 회원이 매주 토요일 오후 4~6시 성정동 천안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훈련한다. 모집 대상은 20대는 기혼,30대는 미·기혼 모두다. ☏551-7974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윤병준)은 25일 중원대학교 수영장에서 제1회 교육장배 수영대회를 개최했다.기초종목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충북도내 지역교육청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이번 교육장배 수영대회는 괴산·증평지역의 초등학생 수영꿈나무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충북소년체전 괴산증평 수영대표 선발전을 겸해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규격의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원대학교(총장 홍기형)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노민상 교수의 사인회 등 수영 축제로 운영 되어 지역주민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운병준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이번 대회를 통해서 괴산증평 학생들이 튼튼한 기초체력을 다지고,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힘찬 미래를 꿈꾸는 인재들로 성장하길 바라며, 괴산증평 체육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괴산/김성훈기자
중부내륙 6개 시ㆍ군 자전거 동호인들이 청정지역과 관광지를 홍보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전거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자전거 랠리를 시작한다.충북 제천시와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홍천군 등 6개 시군의 자전거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자전거 랠리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총 260km를 달린다.27일 오전 8시 횡성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원주→제천→평창→홍천을 거쳐 다시 28일 오후 4시 횡성 종합운동장에서 종료하며 관광마케팅협의회가 주최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한다.제천시에서는 9개 동호회 120명이 참가하며 제천 구간은 원주→가나안농군학교→비끼재→피재→의림지(솔밭공원 점심식사)→지실→송학면사무소→장곡리→영월 한반도면으로 지나간다.6개 시ㆍ군 자전거 동호인들은 축제ㆍ문화ㆍ관광 등 지역 상호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상생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자전거랠리 대회를 갖는다.제천 / 정덕영기자
청주시드림스타트센터가 주최하고 청주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1청주시드림스타트 제1차 정서발달프로그램'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청주드림스타트센터 65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수상안전교육, 역사문화탐방, 레프팅체험 등 어린이들간 관계형성과 여름방학 추억만들기에 주안점을 두었다.시생활체육회 홍성모 회장은 "정서발달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센터 아이들이 좀 더 생활체육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상안전교육으로 아이들이 수상안전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북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타 시·도 동호인들과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충북을 홍보할 예정이다.충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도내 검도, 게이트볼, 축구 등 10개 종목 300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충북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단을 편성, 이 달 중순부터 11월까지 다른 시도를 방문, 경기교류와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검도 홍보단은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강원도 영월에서, 게이트볼 홍보단은 전북 부안에서, 탁구 홍보단은 경남 거제시 등 10개 종목 홍보단이 전국의 10개 지역을 방문해 친선과 화합을 다진다.이와 함께 '청남대' '법주사' 등 관광명소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홍보단을 운영하며 동호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