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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8 13:35: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7일 2011 괴산군민생활체육대회에서 게이트볼 시합이 펼쳐졌다.

군민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11 괴산군민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7일 문화체육센터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생활체육 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테니스, 게이트볼, 볼링, 궁도, 배드민턴, 바둑, 골프, 족구, 탁구, 그라운드골프, 육상, 자전거, 생활체조(에어로빅, 건강체조) 등 15개 종목으로 각 직장,클럽대항으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 생활체육대회는 괴산군체육회장기 체육대회와 괴산군생활체육대회를 통합 실시하여 종목별로는 내실있는 체육대회가 되었으며 통합에 따른 1천4백만원의 예산이 절감됐다.

김영배 괴산군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이 1인 1종목에 참여해 여가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괴산군민생활체육대회에서 축구는 뫼FC, 족구에는 두타족구회,배구에는 괴산조기회,게이트볼에는 연풍내응,그라운드골프에는 이봉호,궁도에는 박영석(장년부) 구현목(노년부), 이인자(여성부),육상에는 김일중(1천5백m) 박홍희(3천m), 육상연맹클럽(4백계주) 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괴산/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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