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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6 17:32: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생활체육회(회장 오장세)와 단양군생활체육회 공동주관으로 국민생활체육회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1충청북도어린이 전통종목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양군 매포초체육관에서 지난 14일 매포초등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축제는 전통종목 체험과 운동회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고유의 문화를 되새기고 전통종목 참여활성활와 동호인 저변 인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5개(택견, 씨름, 줄다리기, 투호, 제기차기) 전통종목과 놀이로 나눠 치러졌다.

올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단양군에서 1차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4일 충주금릉초에서 2차 행사가 열린다.

도생체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훌륭한 우리문화를 바로 알고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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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