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9.14 10:3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은 군민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내달 29일 옥천공설운동장(옥천읍 문정리)에서 '36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군과 옥천군생활체육회는 육상, 배구, 족구, 게이트볼, 단체장공 차고 돌아오기, 민속경기 등 다수 주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9개 경기 종목으로 정했다.

경기방법은 육상, 투호, 바구니 공넣기 등 기록경기와 게이트볼, 줄다리기, 족구, 배구 등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심판은 옥천군생활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에서 추천된 자로 선임하며, 경기규칙은 경기 종목별 참가 요강에 의해 실시된다.

시상은 종목별 1,2,3위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시상품으로는 생활필수품이 제공된다.

각 읍면의 경기신청은 10월10일까지며, 참가신청서에 구비서류를 첨부해 옥천군생활체육회사무국 (733-2370)으로 하면 된다.

또 투명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10월 12 ~ 13일 생활체육회 사무실에서 전 종목에 대해 출전선수 열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체육대회를 통해 군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드록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옥천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