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9.01 17:04: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곳곳에서 이번 주말과 휴일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충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9회 충북도지사기생활체육족구대회'가 3~4일 족구동호인클럽 94개팀,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음성군 금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일반부, 충북일반부, 충북40대부, 충북50대부로 각각 나누어 승부를 겨룬다.

같은 날 진천군 종합운동장에서는 도내 직장축구동호인 12팀 300여명이 참가한 '2011전국직장인축구대회 충북결선대회'가 개최된다. 우승, 준우승팀은 전국직장인축구대회 본선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2회 충북연합회장배장사씨름대회'는 3일 괴산군 다목적체육관 앞 특설씨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무체급 3명, 여자부 매화급(60kg이하), 국화급(70kg이하), 무궁화급(80kg이하), 초등부 1명으로 나누어 단체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편 3~4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열리는 '1회 대통령기전국생활체육테니스대회'에 충북 테니스동호인 52명이 참가한다. 같은 날 경북 문경시에서 열리는 '12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전국농구대회'에도 청년부, 장년부, 중장년부에 3개팀 41명이 참가해 우리고장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겨룬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