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1회 괴산증평 교육장배 수영대회 개최

초등 수영꿈나무 111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1.08.25 18:18: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윤병준)은 25일 중원대학교 수영장에서 제1회 교육장배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기초종목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충북도내 지역교육청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이번 교육장배 수영대회는 괴산·증평지역의 초등학생 수영꿈나무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충북소년체전 괴산증평 수영대표 선발전을 겸해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규격의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원대학교(총장 홍기형)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노민상 교수의 사인회 등 수영 축제로 운영 되어 지역주민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운병준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이번 대회를 통해서 괴산증평 학생들이 튼튼한 기초체력을 다지고,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힘찬 미래를 꿈꾸는 인재들로 성장하길 바라며, 괴산증평 체육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괴산/김성훈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