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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7 17:53: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타 시·도 동호인들과 생활체육 교류를 통해 충북을 홍보할 예정이다.

충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도내 검도, 게이트볼, 축구 등 10개 종목 300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충북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단을 편성, 이 달 중순부터 11월까지 다른 시도를 방문, 경기교류와 함께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검도 홍보단은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강원도 영월에서, 게이트볼 홍보단은 전북 부안에서, 탁구 홍보단은 경남 거제시 등 10개 종목 홍보단이 전국의 10개 지역을 방문해 친선과 화합을 다진다.

이와 함께 '청남대' '법주사' 등 관광명소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충북생활체육회 송명선 사무처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홍보단을 운영하며 동호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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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