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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8 17:00: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1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0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옥천군에서 개최된다.

충북생활체육회 산하 시군생활체육회와 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등 60여명은 지난 16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번 대회의 대회운영협의와 종목별 대진추첨, 경기장 시설 등을 점검했다.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옥천체육센터 외 18개 보조구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축구 등 18개 종목에 5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한다.

옥천군생활체육회 황규철 회장은 "지난해 도민체전을 성공리에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명칭을 기존 '충청북도생활체육문화축제'에서 생활체육 이미지 부각을 위해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로 변경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8일 오전 10시30분 옥천체육센터에서 시군참가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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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