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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난계국악 전국 배드민턴 대회 성황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명 8일부터 9일까지 열띤 경기 치러

  • 웹출고시간2011.10.09 15:31: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8일 영동체육관에서 전국 동호인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 난계국악 배드민턴대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영동에서 지난 8 -9일까지 영동체육관, 영동산업과학고 다목적교실 등에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천500여명 참가한 가운데 '1회 난계국악 배드민턴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동군생활체육회(회장 김석열)가 주최하고 영동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조준석)주관한 이번 대회는 '44회 난계국악축제'를 기념하고 배드민턴 발전과 동호인들의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 부문 및 경기는 △난계부(자강) △거문고부(A) △가야금부(B) △아쟁부(C) △해금부(초심) 등으로 나뉘어 혼합복식 및 남녀복식 25점 단세트로 치러졌다.

부문별 상위 입상자에게는 고급라켓을 부상으로 시상하고, 중학교 때까지 선수생활을 했던 동호인이 참가한 자강조의 1, 2, 3등에게는 별도의 시상금을 지급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가야금 △해금 △장구 △와인 △포도 등을 지급해 영동을 전국에 홍보했다.

조준석 연합회장은 "올해 처음 전국단위 배드민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를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저변확대와 건강하고 역동이 넘치는 영동군 생활체육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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