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과 함께 도내 생활체육인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대회가 개최된다.충북도 생활체육 족구 최강클럽을 가리는 '11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오는 12~13일 청주시 상당구 중앙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충청북도족구연합회(회장 박오척)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40대부 △50대부 △청주관내부 등 63개 팀과 새로 신설된 자매결연부 6개 팀을 포함해 모두 69개 팀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부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3세트 21점 2선승제로 치러진다.오는 13일 무심천체육공원에서도 도내 복싱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는 '4회 충청북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열린다.△초·중·고등부 △일반부 △중년부 △장년부A·B △여자부 등 8개 부, 10개 체급으로 치러지며 경기방식은 1분30초 2라운드로 체급별 개인 토너먼트다. 한편, 오는 12~13일 양일간 전남 화순군에서 열리는 '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배드민턴대회'와 오는 13일 경기도 안산인라인경기장에서 열리는 '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인라인스케이팅대회'에도 도내 동호인들이 참가해 친목과 우의를 다진다.충청북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 "
'23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으로 하나된 화합의 장이었다.충주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가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2개 시·군 5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축구 등 15개 생활체육 종목과 3개 민속경기(줄다리기, 팔씨름, 단체줄넘기) 등 총 18개 종목에 참가해 화합을 다졌다. 대회 첫날 충주체육관에서 진행된 시·군선수단 입장식은 관중석을 가득 메운 뜨거운 열기 속 에서 질서 정연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160만 도민의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자매결연 시·군이 함께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개회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김광수 도의회의장, 윤진식 국회의원, 이종배 충주시장 등 12명의 시장·군수와 대회장인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 심흥섭 충주시생활체육회장과 12개 시·군 생활체육회장, 15개 도종목별연합회장 등 역대 가장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대회 첫날 많은 관심 속에서 치러진 생활체조 대회에서는 제천시가 우승을, 청주시가 준우승을, 개최지인 충주시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민속경기로 치러진 단체줄넘기는 충주가 우승, 진천이 준우승,…
옥천군과 옥천군생활체육회는 군민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12일 오전 9시부터 옥천공설운동장(옥천읍 문정리)에서 '38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옥천군생활체육회(회장 황규철)는 흥미롭고 다수의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9개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한다.9개종목은 육상, 배구, 족구, 게이트볼, 공차고 돌아오기, 민속경기, 줄넘기, 줄다리기, 투호다.게이트볼, 줄다리기, 족구, 배구는 토너먼트로 운영되며, 게이트볼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에서 결승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그 외 경기는 기록경기로 진행된다.각 읍면별 경기를 위한 출전선수는 600여명으로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로 1,2,3위에겐 트로피와 부상으로 생활용품이 주어진다.생활체육회 관계자는 "군민이 다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니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이 만들어가는 옥천만들기에 함께 하는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민 대화합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기석)는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훈련과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한창이다.올해로 23회를 맞는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단양군은 이번 대회에 축구, 정구 등 17개 종목에 26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대회 종목 중 그라운드골프와 볼링, 궁도, 줄다리기 등 4개 종목은 자매결연팀인 음성군과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김기석 회장은 "순위에 연연하기 보다는 페어플레이정신에 입각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치르겠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29일 충북에 시간당 20mm 정도의 비가 내렸지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청원군 문의면 대청호반은 전국에서 몰린 마라토너들로 가득했다.'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마니아와 가족 등 7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문의 대청호반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와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건강코스(5㎞)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문의대교를 돌아오는 건강코스에는 1천531명이 함께했으며 청남대 인근을 돌아오는 10㎞와 하프코스, 청남대 본관 앞을 돌아 가덕 청용리, 남일 고은4리를 경유하는 풀코스에는 4천342명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대회 결과 풀코스에서 정석근(47)씨가 2시간42분08.91로 남자 1위를 거머쥐었고 2위는 이준재(47)씨, 3위는 최진수(43)씨가 각각 입상했다.여자 1위는 이정숙(48)씨가 3시간02분33.45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2위는 배정임(46)씨, 3위는 최정훈(49)씨가 각각 차지했다.대회에 앞서 진행한 시상식에는 108명이 참가한 청석고마라톤동호회가 최다 참가 단체상을 받았고, 한화 L&C와 오창고등학교는 각각 2·3위에 올랐다.군 관계자는 "올해 11
충청북도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25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음성군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2개 시군 1천200여 명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남자부, 여자부, 혼성부 등 3개 종별에서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등 6개 유형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랠리포인트제로 예선(리그전 31점 1세트), 결선(토너먼트전 21점 1세트)로 진행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제3회 괴산군수배 시·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25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괴산군생활체육회(회장 김영배) 주최, 괴산군 그라운드 골프연합회(회장 이봉호) 주관으로 충북도내 12개 시·군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금년으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실시됐으며, 단체전은 각 시군 1팀으로 제한하여 남·녀 혼성에 상관없이 10명으로 하며, 개인전은 참가인원 제한 없이 단체전 출전 선수를 제외한 인원으로 대회를 실시했다. 경기는 전국그라운드 골프규칙을 준수하였고 2라운드(16홀)로 하여 합계 최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동타일 경우는 홀인원수, 2타점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봉호 괴산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은 "생활체육을 통하여 만들어진 그라운드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고 건강과 재미를 모두 만족시켜 활기가 넘치는 노년생활의 최고의 운동이기도 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그라운드 골프 동호회 및 생활체육을 즐기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를 변형시킨 새로운 스포츠로 골프채로 지면 위로 공을 쳐서 홀에 굴려 넣는 경기로 장소에 따라 거리나 홀 포스트의
충북 테니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 모인다.제22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영동읍 매천리 소재 영동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다.충청북도생활체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테니스 동호인 350 여명이 참가해 평소 취미활동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뿐만 아니라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게 된다.경기방식은 남·여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등으로 나누어 예선은 조별리그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한다.한편 영동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체육활동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가한 동호인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은 물론 내달 열리는 지역축제를 대·내외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영동 / 손근방기자
옥천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인식 제고와 동호인 확대를 위해 '제1회 옥천군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25일 오전 10시 옥천군체육센터(옥천읍 문정리)에서 개최한다.관내 장애인들 500여명이 참가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신감 부여와 친목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대회 종목은 육상(휠체어릴레이), 탁구, 전자다트, 역도, 배드민턴, 볼링, 게이트볼, 줄다리기, 풋살 9개다.운영은 옥천읍과 8개면을 각각 청·백팀으로 나눠 80명이 선수로 참가하며, 비장애인도 종목별로 9명이 출전하게 된다.심판은 종목별 생활체육교실 강사 및 생활체육지도자가 맡아 진행한다. 경기규칙은 종목별 경기방식에 따른다.경기는 오전 7개 종목과 오후 들어 줄다리기, 육상(휠체어릴레이)을 실시하며, 승리팀 선수들에게는 종목별로 메달이 수여된다.또한, 축하공연, 노래자랑도 개최돼 화합의 장도 마련된다.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하는 대회로,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한다"며 "선의의 경쟁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제2회 충주시장배 충북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도내 11개 시·군 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충주 탄금대축구장에서 열렸다.충주시 그라운드골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는 충북도내의 선수들이 개인전, 단체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이날 이종배 충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도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여러분 사이에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그라운드골프가 좋은 취미활동이 되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괴산군생활체육회(회장 김영배)는 14일 괴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갖고 군민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13 괴산군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볼링, 궁도,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바둑, 탁구, 골프, 육상, 자전거, 수영, 당구 등 16개 종목에 걸쳐 1천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동호인 간 친목 도모 등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영배 회장은 "여가활동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의 역할이 크다"며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해 군민 건강 증진과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괴산읍 서부리 654번지 일원에 92억을 들여 부지면적 9천592㎡, 연면적 3천163㎡의 지하1층, 지상2층의 괴산국민체육센터를 2014년 9월 완공예정으로 건립 중에 있어 생활체육대회 저변확대를 꾀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제천시 야구연합회(회장 최영민)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3회 제천시장기 생활체육 사회인야구대회 개막식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금성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세이프터존팀과 아나콘다즈팀의 오픈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3회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일요일 시합을 갖게 되며 내토리그(1부) 2개조, 의림리그(2부) 2개조로 나눠 각 리그별로 12개팀씩 25개팀으로 선수와 임원 65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 또한 각 리그별로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되며 리그별 개인상으로 최우수 선수상, 우수 선수상, 투수상, 타격상, 홈런상, 우수 지도자상, 우수심판상 등 기록에 따라 시상도 준비돼 있다. 지난 대회에는 1부 내토리그에 자이언츠가 2부 의림리그에 테라코가 3부 금성리그에 힐스테이트팀이 우승을 차지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임헌택)는 10일 충북체육회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3차 시군대표자 회의(대진추첨)를 갖고 오는 10월16일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보조경기장에서 '7회 충청북도장애인한마음생활체육대회'를 개최키로 확정했다. 12개 종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우수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이번 대회는 풋살과 볼링종목을 신설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개회식과 시상식은 국민생활관에서 있을 예정이다./최대만기자
충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 2013년도 '2차 이사회'와 '충북도 생활체육인 간담회'가 오는 11일 충청대학교 문예관에서 오후 3시와 4시에 각각 개최된다. 2차 이사회의 주요안건으로는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충북도생활체육회 규정개정안이 상정된다. 생활체육인 간담회는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과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도내 12개 시·군생활체육회와 종목별연합회 임원, 생활체육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다.100세 시대를 대비해 생활체육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생활체육진흥법 제정을 위한 이번 간담회는 도생활체육회의 주요현황과 특색사업 보고, '생활체육 법적 지원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남서울대 손석정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된다.이어 서상기 국민생활체육회장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현안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체육계의 불공정 관행과 문화가 생활체육계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자정실천 결의대회'도 이어진다./최대만기자
제천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우정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축제 '18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가 지난 8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제천시생활체육회(회장 오문수)가 주최하고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천시 16개 종목별 생활체육동호인 총3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대회종목은 축구를 비롯한 배드민턴, 탁구, 볼링, 게이트볼, 야구, 테니스, 정구, 족구, 배구, 궁도, 하키, 생활체조, 그라운드골프, 인라인, 자전거 등 생활체육인들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이번 생활체육대회에는 3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힘찬 기상과 뜨거운 열정과 시민화합은 물론 생활체육의 이미지 부각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뜻 깊은 대회로 승패를 떠나 참여 속에서 우정과 감동을 나누는 한마당 축제가 됐다.날 오전9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최명현 제천시장, 송광호 국회의원, 김호경 의장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제천 / 이형수기자
음성군은 3일 음성읍 설성게이트볼장에서 21회 음성군수기 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지회장 정인성)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정인성 지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읍면을 대표해 남녀 18개 팀과 생활체육동호회에서 9개 팀이 참여해 모두 27개 팀 260명의 게이트볼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이 대회는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노후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게이트볼은 계절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군민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 2팀은 오는 26일 충주댐 좌안 잔디구장에서 개최되는 충주MBC 주최 경로 게이트볼 대회에 음성군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3 오리엔티어링 생활체육 가족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청소년 체육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처음 열리는 이번 캠프는 괴산군 코오롱스포츠 캠핑파크에서 오는 9월7~8일과 14~15일 주말·휴일을 이용해 각각 1박2일씩 2기로 나누어 개최된다. 모집인원은 1기당 100명씩 총 200여명이다.이번캠프는 '오리엔티어링 체험'을 비롯해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대회', 생활체육 미니경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참가자는 도내거주 초·중·고 학생이 포함된 4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가족에게는 텐트와 취사도구를 제공한다.자세한 문의사항과 참가신청은 도생활체육회(290-7351·chungbuk.sportal.or.kr)로 하면 된다./최대만기자
증평군은 9일 증평읍 보강천체육공원에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친선도모를 위한 '제10회 군수기차지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회장 김재성)의 주최로 홍성열 증평군수, 박석규 군의장, 지역기관단체장 및 군내에서 출전한 총 12개팀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군은 노인게이트볼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초의 전천후 게이트볼장인 석곡 게이트볼장을 지난 7월에 개장했으며 올해 12월중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 증평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에서 어르신들의 소통 및 건강한 삶과 활력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 "대회 중 폭염으로 인한 건강 조심을 당부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기 위하여 더욱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 기자
증평군은 군 승격 10주년을 기념하는 생활체육축구대회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증평군 보강천체육공원 녹색다목적구장에서 개최한다. 증평군생활체육회(회장 홍성열)가 주최하고 증평군축구연합회(회장 신익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군 승격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증평군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4개 시·군 초청팀을 비롯한 총 30여팀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부 △장년부 △직장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각 부문별 1·2·3위 시상과 함께 대회 MVP·우수심판상·우수선수상·감독상·최다득점상 등의 개인상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증평군축구연합회에 참가신청서를 제출, 대진추첨은 17일 오후 5시 증평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24일 오후 1시부터는 보강천 미루나무 숲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증평군편"이 열려 이번 대회에 가족을 동반한 축구동호인의 참가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증평 / 김성훈 기자
영동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매곡면 노천리에 노인회관과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마련했다.31일 정구복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매곡면 노인회관은 2억1천만 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134㎡ 규모로 건립했다. 게이트볼장은 사업비 2억5천500만 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495㎡ 규모로 지어졌다.이번 노인회관과 게이트볼장 준공으로 노인복지 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구복 군수는 "이번에 준공한 노인회관과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이날 출향인사인 이병선(80), 유병송(59)씨가 각각 100만 원과 300만 원을 매곡면노인회에 전달했다. 영동/ 손근방기자
괴산군 생활체육회는(회장 김영배)는 29일 괴산게이트볼장에서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게이트볼연합회, 그라운드골프연합회, 테니스연합회 회원과 장수대학 참석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장수체육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2013 장수체육대학은 읍·면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테니스 등의 프로그램을 2개월간 제공한다. 특히, 사전 건강 상담과 운동처방을 병행하여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을 권장한다.임각수 괴산군수는 "장수체육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해소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보은군이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중인 수영교실이 인기다.지난 15일 개강한 수영교실은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시간씩 10월 중순까지 12주동안 운영된다.수영교실에는 65세 이상 노인 19명이 참여해 매주 화·목요일마다 아쿠아체조로 건강을 다지고 있다.수영교실은 아쿠아체조 뿐만아니라 올바른 식습관 형성, 비만예방, 식이요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수영교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기자로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가 높다.아쿠아 체조는 부력으로 관절, 뼈, 근육에 무리가 없고 수중에서 하는 30분 운동은 물 밖에서의 2시간 운동과 같은 효과를 내 어르신들에게 안성맞춤인 운동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영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과 관절염을 자가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군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2주동안 1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수영교실을 개최하는 등 연 2차례 걸쳐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함께하는 충북'을 만들기 위한 '도민화합 대장정'이 진행된다.충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을 기원하고 '함께하는 충북'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한 '도민화합 대장정'에 나선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D-30일 시점인 25일 시작하는 이번 대장정은 지역, 세대를 아우르는 각계각층의 도민이 참여해 함께 걸으며 도내명소와 유적지를 탐방 함으로써 충북인의 얼과 뿌리를 찾고, 애향심과 자긍심 확립은 물론 도민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승화시켜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장정에는 지난 6월 중학생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참가 모집해 5박6일간 450km(도보 200km, 차량 250km)를 이동하는 종주단 100명, 해당 시·군별 구간을 함께하는 참여단 200명과 자원단 등 모두 1천700여명이 참가한다.종주단 참가자는 중·고교생과 대학생 등 청소년은 물론 최고령자 윤기명(73·청주)씨와 최연소자 강승우(13·미호중)군이 참가한다.청주에 거주하는 조호국(52), 김은종(51)씨는 부자가, 안중수(46)씨는 부녀가, 권오범(48)씨는 아들과 딸이 각각 참가한다. 시·군 참여단에는…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심흥섭)는 올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은 뉴 스포츠종목을 순환식 체험교실로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충주실내체육관에서 티볼, 핸들러, 프리테니스, 피구, 플라잉디스크, 게이트볼, 인디아카 등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으로 진행된다.충주시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뉴 스포츠 종목의 기술을 습득하고 즐겁게 땀을 흘리며 생활체육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것도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 여름방학 수영교실(23일∼8월 23일)을 삼원초등학교 수영장에서 충주시수영연합회(회장 신동수) 주관으로 운영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생활체회(851-1155) 또는 홈페이지(http://sports.cj100.net/)를 참고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괴산군이 괴산고추 산악마라톤대회 참가자를 오는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9월7일 개최하는 제3회 괴산고추 산악마라톤대회는 9월5일부터 8일까지 '시집살이 보다 더 매운 고추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괴산고추축제의 하나로 마련된다.대회는 7일 오전 8시30분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5㎞, 10㎞, 20㎞ 구간의 산악마라톤으로 치러지며 5㎞ 구간은 걷기 및 건강달리기로 일반도로 코스에서 펼쳐져 가족단위의 참가도 가능하다.또한, 단체 마라톤 대항전은 한 단체에 2팀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5명이 한팀을 이루어 결승점 골인시간 기록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참가 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며 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www.run1080.com)를 통해 인터넷 접수와 전국마라톤협회 대전본사(TEL : 042-638-1080)로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5㎞ 1만5천원, 10㎞, 20㎞ 3만원으로 안전사고를 대비해 참가자는 보험에 가입하게 된다.단 고혈압, 심근경색, 심장병, 당뇨 기타질병이 있는 자는 마라톤대회 사고 시 보험혜택에서 제외된다.군 관계자는 "2년 연속 문화관광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펼쳐져 마라톤과 함께 괴산고추축제의 체험 및 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