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2013 장수체육대학 개강

운동도 배우고 건강도 챙기고

  • 웹출고시간2013.07.29 10:33: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 생활체육회는(회장 김영배)는 29일 괴산게이트볼장에서 임각수 괴산군수를 비롯한 게이트볼연합회, 그라운드골프연합회, 테니스연합회 회원과 장수대학 참석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장수체육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2013 장수체육대학은 읍·면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테니스 등의 프로그램을 2개월간 제공한다.

특히, 사전 건강 상담과 운동처방을 병행하여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을 권장한다.

임각수 괴산군수는 "장수체육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해소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